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내 기억 속에 남으리...

| 조회수 : 3,450 | 추천수 : 95
작성일 : 2010-01-28 02:08:32

8시에 떠나는 청룡 열차가 미워요!!

겨울이라... 빈 좌석만 썰렁하게 바퀴 레일의 마찰음만~ 들렸네요~^^;;



기차는 8시에 떠나네

카테리니행 기차는 8시에 떠나가네

11월은 내게 영원히 기억속에 남으리

내 기억 속에 남으리

카테리니행 기차는 영원히 내게 남으리

함께 나눈 시간들은 밀물처럼 멀어지고

이제는 밤이 되어도 당신은 오지 못하리

당신은 오지 못하리

비밀을 품은 당신은 영원히 오지 않으리

기차는 멀리 떠나가고 당신은 역에 홀로 남았네

가슴 속에 이 아픔을 남긴 채 앉아만 있네

남긴 채 앉아만 있네

가슴 속에 이 아픔을 남긴 채 앉아만 있네




"비밀을 품은 당신은 영원히 오지 않으리"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캐드펠
    '10.1.28 2:25 AM

    바이올린과 기타의 어울림이 너무 좋아요.
    애절함도 배가 되구요
    커피를 줄이라 하시더니 어째 더 마시게 하시네요 ㅎ~
    근데 아래 게시물 에서도 눈을 한 번 비볐는데 또 비볐어요 사진...^^*

  • 2. 캐드펠
    '10.1.28 2:30 AM

    오메 CAROL님!!
    올빼미과는 역시 ㅋㅋㅋ
    들꽃님은 안 오실려나...

  • 3. 들꽃
    '10.1.28 2:31 AM

    아~ 오늘은 이런 음악이 듣고 싶었어요..
    카루소님과는 텔레파시가 좀 통하는듯~ㅎㅎ

    jeg ser deg sote lam 이 음악도 한번쯤 올려주세요.

  • 4. 카루소
    '10.1.28 2:32 AM

    이궁~^^;; 세분다 커피 탓이네요~*

    "커피를 줄여야 합니다"

  • 5. 들꽃
    '10.1.28 2:33 AM

    캐드펠님 CAROL님 반가워요^^

  • 6. 캐드펠
    '10.1.28 2:34 AM

    앗싸!!
    들꽃님 오셨당 ㅎ~
    어여 오셔요^^

  • 7. 들꽃
    '10.1.28 2:37 AM

    청룡열차는 중학교때 수학여행가서 에버랜드 (그때는 용인자연농원이었죠~)
    에서 처음 타보았어요.
    제가 정말 겁많은 데 그걸 탔네요~
    소리소리 지르고 다 타고 내릴 땐 다리가 풀려서 걷지도 못했다는~ㅎㅎㅎ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 청룡열차였어요~
    두번 다시는 못 탈것 같아요~

  • 8. 들꽃
    '10.1.28 2:39 AM

    우리 계라도 해야할듯~ㅎㅎㅎ

  • 9. 캐드펠
    '10.1.28 2:42 AM

    저는 청룡열차 몇 번 타봤는데 넘 재미있어요
    몇년 전에는 가평에 가서 번지 점프도 해 봤는데 한 시간여를 망설이다 시도 했는데
    환상 이었어요.
    두 분께도 강추!!!

  • 10. 캐드펠
    '10.1.28 2:44 AM

    그러게요
    무슨 계 할까요? ㅎㅎㅎ~

  • 11. 들꽃
    '10.1.28 2:46 AM

    번지점프를 하셨어요??? 우와~
    저는 얼마나 겁이 많은가 하면요~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좀 긴것 있잖아요~
    그거 무서워서 덜덜 떨어요~ㅎㅎㅎ
    구름다리는 건너지도 못하구요~
    번지점프는 꿈도 못 꿔요~

  • 12. 캐드펠
    '10.1.28 2:47 AM

    저두 하기 전에는 무지 겁났거든요.
    일단 그 위가 너무 높고 허허로와서 다리도 달달 떨리고 그랬는데 죽기 아니면 살기다
    그 맘 으로 했다는^^*

  • 13. 들꽃
    '10.1.28 2:50 AM

    그러게요~ 담력 좀 키워야하는데~ㅎㅎㅎ

  • 14. 캐드펠
    '10.1.28 2:50 AM

    CAROL님!!
    계획표에 넣어 볼께요
    근데 언제쯤요?

  • 15. 캐드펠
    '10.1.28 2:53 AM

    한번이 힘 들어서 그렇지 해 보면 덤빌만 해요 ㅎ~
    올 여름 방학때 애들하고 또 하기로 약속 했어요.

  • 16. 카루소
    '10.1.28 2:55 AM

    전 놀이기구 무서워서 안타요...--;;
    그래서 다이빙 코스중에서 야간 다이빙이 있는데... 안할려구 했는데...;;
    제가 tour리더여서 감히 못한다는 말도 못하고 컴컴한 바닷속에 들어
    갔답니다~ㅠ,ㅠ
    하지만 라이트에 비추진 밤바다속은 넘 아름 다웠어요~*^^*

  • 17. 들꽃
    '10.1.28 2:56 AM

    앗! 카루소님~~~~~

  • 18. 카루소
    '10.1.28 2:57 AM

    위에 오리발 보고 뭘 하는건지~끙--;;

  • 19. 캐드펠
    '10.1.28 2:57 AM

    앗! 카루소님~~~~~222

  • 20. 캐드펠
    '10.1.28 3:00 AM

    야간 다이빙요?
    오메 그건 더 무서울거 같은데요^^

  • 21. 캐드펠
    '10.1.28 3:01 AM

    CAROL님!!
    졸리우면요 ㅎ~

  • 22. 들꽃
    '10.1.28 3:03 AM

    저도 졸리우면요~ㅎㅎ
    노고단 갈려면 저도 체력 키워야하는데 요즘 숨쉬기 운동만 하네요~
    앞으론 운동 좀 해야겠어요~^^

  • 23. 카루소
    '10.1.28 3:05 AM

    캄캄한 저녁에 바다속에 들어 가는 거예요... 수중 렌턴들고~ㅠ,ㅠ


    (보트로 귀환하는 거만한 카루소^^;;)

  • 24. 들꽃
    '10.1.28 3:07 AM

    아유~ 저는 물에 대한 공포도 많아요~
    뱅기타면 아래 시퍼런 바다가 그리 무섭더라구요~
    배는 더더욱 못타구요~
    이런이런 바보스런 모습 다 들켰네요~ㅎㅎㅎ

  • 25. 캐드펠
    '10.1.28 3:08 AM

    인사동 벙개를 계기로 신비주의 놓으셨나 봐요^^

  • 26. 들꽃
    '10.1.28 3:08 AM

    실시간 대화 참 즐겁네요~

  • 27. 캐드펠
    '10.1.28 3:11 AM

    저 사진 보니까 은근 해 보고 싶어져요 흠...

  • 28. 카루소
    '10.1.28 3:12 AM

    넹!! 인사동 벙개 이후 신비주의 포기 했답니다.~ㅠ,ㅠ


    (산호초인 크리스마스 트리)

  • 29. 캐드펠
    '10.1.28 3:14 AM

    배 타면 바닷바람이 얼굴을 스치는게 좋은데 두 분은 아니신가 보네요.
    저는 좋던데...

  • 30. 들꽃
    '10.1.28 3:14 AM

    정말 크리스마스 트리 처럼 생겼네요~ 이쁘네요~

  • 31. 캐드펠
    '10.1.28 3:15 AM

    울나라 인가요?

  • 32. 카루소
    '10.1.28 3:17 AM

    그날 이후로 안한다는~^^#

  • 33. 캐드펠
    '10.1.28 3:17 AM

    글쵸 들꽃님!!
    너무 예쁘죠 잉~!

  • 34. 들꽃
    '10.1.28 3:18 AM

    낼 아침에 성당도 가야하고 봉사도 가야하는데 잠이 안와서 클났네요~ㅎㅎㅎ
    낼 눈 빨갛게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꾸벅꾸벅 조는건 아닐련지~~~ㅎㅎ

  • 35. 들꽃
    '10.1.28 3:21 AM

    밤의 평화가 너무 좋으네요~
    하루중 유일한 저만의 시간~~~

  • 36. 캐드펠
    '10.1.28 3:24 AM

    이뿐 들꽃님!!
    이제 어여 주무세요.
    잠을 잘 자야 건강해져요.
    저는 늦잠 자도 된다는 ㅋ~!

  • 37. 들꽃
    '10.1.28 3:25 AM

    사실 오늘 밤엔 마음이 좀 가라앉았었어요.
    앞만 보고 살기에도 바쁜데
    제가 잠시 과거를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줌인줌 와서 음악 듣고
    좋은님들 하고 이야기도 하고나니
    가라앉았던 기분은 어느새 사라져버렸네요~
    이 얼마나 고마운 일이에요~ㅎㅎㅎ

  • 38. 카루소
    '10.1.28 3:26 AM

    CAROL님!! 우이쒸!! 시간이 없어서 못하네요~*

  • 39. 캐드펠
    '10.1.28 3:27 AM

    CAROL님은 낼 출근 안 하셔요?

  • 40. 들꽃
    '10.1.28 3:27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1. 캐드펠
    '10.1.28 3:28 AM

    ㅋㅋㅋ~ CAROL님 얼능 도망 가셔요~~~

  • 42. 들꽃
    '10.1.28 3:29 AM

    으흑~ CAROL님 캄사합니다~~~

  • 43. 카루소
    '10.1.28 3:30 AM

    들꽃님!! 아래 해물탕 드시고 화이팅!! 하세요!!
    캐드펠님과 CAROL님도 숫가락 들고 덤비삼요~*^^*

  • 44. 들꽃
    '10.1.28 3:32 AM

    저는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해서 이만 자러가겠습니당~
    내일 또 뵈어요^^
    좋은 시간 편안한 시간 되시구요... 즐거웠습니다^^

  • 45. 캐드펠
    '10.1.28 3:33 AM

    들꽃님!!
    내 인생은 지금 부터다 라고 생각 하시고 묻어 버리세요.
    물론 잘 안 되서 가슴앓이 하지만 그래도 노력 하다보면 지나게 되드라구요
    울 들꽃님 화이팅!!!

  • 46. 캐드펠
    '10.1.28 3:37 AM

    오메나!!!
    해물탕~~~
    저 낚지랑 고소한 두부랑 으~~~ 맛나겄당

  • 47. 캐드펠
    '10.1.28 3:38 AM

    헐!! 오타...

  • 48. 카루소
    '10.1.28 3:41 AM

    훔~;; 조회수 29에 댓글이 68개라니... 하야튼 올타(오타)구나!!

  • 49. 캐드펠
    '10.1.28 3:43 AM

    저두 자러 갑니다.
    두 분 주거니 받거니 하시나요?
    과음은 몸에 해롭다는 명언(?)을 남깁니다. ㅎ~

  • 50. 카루소
    '10.1.28 3:44 AM

    힉~저도 주무시렵니다.~^^
    댓글 3인방!! 무서워요~훔^^;;

  • 51. 또로맘
    '10.1.28 11:14 PM

    와우!! 카루소님..저케 생기셨구나..
    반갑습니다.

  • 52. 카루소
    '10.1.29 12:34 AM

    ㅋ~캐드펠님, CAROL님, 들꽃님, 또로맘님!! 감사합니다.*^^*

  • 53. 싱그러움
    '10.1.29 12:54 PM

    재밌게 잘 노신 모습
    한 낮에 음악 들으며 읽으니 더 재미나네요....

  • 54. 카루소
    '10.1.30 1:58 AM

    ㅋㅋㅋ~싱그러움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30 밤 하늘의 별 처럼 2 도도/道導 2024.04.26 111 0
22629 배필 4 도도/道導 2024.04.25 197 0
22628 보고싶은 푸바오... 어느 저녁에 1 양평댁 2024.04.24 359 0
22627 남양주 마재성지 무릎냥이 9 은초롱 2024.04.24 946 0
22626 그렇게 떠난다 4 도도/道導 2024.04.24 207 0
22625 홍제 폭포입니다 2 현소 2024.04.23 273 1
22624 오늘은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날 4 도도/道導 2024.04.23 213 0
22623 아파트 화단의 꽃들 1 마음 2024.04.22 276 0
22622 민들레 국수 모금액입니다 1 유지니맘 2024.04.22 658 1
22621 여리기만 했던 시절이 4 도도/道導 2024.04.21 309 0
22620 진단조차 명확하지 않은 ‘암’!! 암진단은 사기? 허연시인 2024.04.20 464 0
22619 천사의 생각 4 도도/道導 2024.04.20 262 0
22618 산나물과 벚꽃 1 마음 2024.04.19 340 0
22617 소리가 들리는 듯 2 도도/道導 2024.04.19 226 0
22616 잘 가꾼 봄이 머무는 곳 2 도도/道導 2024.04.18 273 0
22615 민들레국수 만원의 행복 시작 알립니다 2 유지니맘 2024.04.18 589 1
22614 세월을 보았습니다. 4 도도/道導 2024.04.17 371 0
22613 이꽃들 이름 아실까요? 4 마음 2024.04.16 466 0
22612 3월구조한 임신냥이의 아가들입니다. 9 뿌차리 2024.04.16 1,568 1
22611 새벽 이슬 2 도도/道導 2024.04.16 242 0
22610 월요일에 쉬는 찻집 4 도도/道導 2024.04.15 489 0
22609 믿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2 도도/道導 2024.04.14 275 0
22608 유종의 미 4 도도/道導 2024.04.13 380 0
22607 복구하면 된다 2 도도/道導 2024.04.12 595 0
22606 새롭게 극복해야 할 나라 8 도도/道導 2024.04.11 528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