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그리고 감동입니다...
1969년 런던에 거주하는 호주인 2명이 사자 한마리를 구입 하게 되는데
이 아기사자는 백화점에서 행사용으로 전시한것으로
이 아기사자를 두청년이 돈을주고 사게된다 ,
그들은 이사자를 크리스티앙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집에서 기르기 시작했다.
크리스티앙은 행복한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덩치가 커지는 바람에
더 이상 도시에서 키우기가 어려워졌다.
할수없이 두 사람은 크리스티앙을 케냐로 보내야만했다.
1년후 크리스티앙을 그리워하던 옛친구이자 주인이었던 두 사람은 사자를 만나러 갔다.
1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사자는 그들을 분명히기억했다.
그리고 격정적으로 포옹하며 껴안았다.
각본없는 드라마를 연출한 이 동영상을 보면서 한 가지 느낀점은
크리스티앙이 자연으로 돌아가서 겪은 그 고초는 상당했을거라고 생각이 든다
주인에 대한 그리움 ,자연과의 적응 ,혼자라는 고독감 등등 ...
사랑은 무한한 가능성 입니다.
그리고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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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루소
'09.12.8 1:17 AM지금 감상 하시는 음악은 Chris Spheeris의 Eros(에로스)입니다.
2. 예쁜솔
'09.12.8 1:17 AM감동, 또 감동...
뭉클 뭉클...
가슴이 찡~하는 동시에 눈물도 핑~3. 캐드펠
'09.12.8 2:28 AM가슴 한 켠이 뭉클합니다.
아름다운 청년들 이네요.
맞아요 사랑은 무한한 가능성 이에요.
살짝 눈물이 납니다^^4. 미주
'09.12.8 9:27 AM카루소님...
정말이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5. 카라
'09.12.8 9:51 AM이런것이 사랑이어요!~~~와~~찡합니다.
6. 주니엄마
'09.12.8 10:23 AM가슴이 찡 ~~~~ 합니다.
동물이건 사람이건 진심은 통하네요7. CAROL
'09.12.8 11:14 AM그리고 그의 아내를 그들에게 소개하기까지......
옆에 왠 사자가 한 마리 더 있나 했더니 아내였네요.
행복해 하는 표정이 너무 감동적입니다. 저렇게 반가워 할 수가 있을까요?8. 호야
'09.12.8 11:45 AM네 맞습니다 사랑은 무한한 가능성 입니다
요 몇일 큰 아이와 섭섭한말 오가며 다투었네요
학교 등교시키면서 잘 다녀와라 말 한마디 못해 주네요
이렇게 마음 아파 하면서...........
항상 좋은 음악 감사해요9. 캠벨
'09.12.8 12:49 PM눈이 펑펑 내리는 점심 시간에
Chris Spheeris의 음악을 듣게 되어
정말 행복합니다~~10. 쥬디
'09.12.8 2:14 PM아름다운 모습에 눈물이...
인간사는 왜 늘 퍼주어야만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11. 들꽃
'09.12.8 4:00 PM사랑은 무한한 가능성입니다. 그리고 감동입니다.
다른말이 필요가 없네요..
찡합니다~
카루소님 감사요^^12. 카루소
'09.12.8 4:12 PM들꽃님!! 혹시 베로니카의 그 들꽃님 이신가요??
다른분들이 많이 걱정 하셨는데...이젠 "대치마님"으로
업그레이드 되셔서 오셨다는~ㅎ
예쁜솔님, 캐드펠님, 미주님, 카라님, 주니엄마님, CAROL님, 호야님,
캠벨님, 쥬디님, 들꽃님!! 감사합니다,.*^^*13. 들꽃
'09.12.8 4:21 PMㅎㅎㅎ 카루소님 맞습니다 맞구요~
14. 카루소
'09.12.8 4:27 PMㅋㅋㅋ~ 전 시집(?)가신줄 알았다는...-,.-#
15. 푸른두이파리
'09.12.8 4:57 PM사랑의 기적 같아요...
16. nayona
'09.12.8 11:30 PM어머....저도 호랑이나 사자 키우는게 꿈 중의 하나였는데.....
사랑....세상에는 참 많은 사랑과 그 결과가 있는데.....
저는 어떤 결과를 안고 사는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내가 만들어내는 사랑이란건 어떤건지...17. 카루소
'09.12.9 12:30 AM푸른두이파리님, c3po님, nayona님!! 감사합니다.*^^*
18. toto
'09.12.18 7:01 PM사람이 즉 백화점 측이 사자한테 참 못할짓을 했네요.
저도 예전에 이 동영상 봤는데
서로 좋아하면서 같이 못하는 슬픔이 참 큰것 같아요.19. 카루소
'09.12.21 1:26 AMtoto님 말씀이 정홖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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