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제 목 : 고운식물원

| 조회수 : 2,108 | 추천수 : 9
작성일 : 2006-06-28 00:13:55
지난 주말 식당에 갔다가 고운 식물원 책자를 봤습니다.



하나 뽑아와서는 들여다보고 여기가 어디쯤일까, 멀리 갔는데 별거 아니면 어쩔까 하다가 호기심이 한번 발동하면 참지 못하는게 제 좋지못한 아니면 말리지못할 성격이라 비가 안온다는 오늘 가기로 하였습니다.



공주정도까지는 자주 갔지만 공주넘어 청양까지 거의 대천에 다 가 있는 산위의 식물원이었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좋은나라 길이 좋아 쌩하고 갔더니 한 한시간 반만에 도착하였습니다.



차가 들어서는 입구부터 산세가 범상치 않았고 안개까지 자욱하게 끼어서 신선님이 어디서 나타날것 같았습니다.



밤나무도 무진장 꽃을 피워대고 있었구요. (때가 지났는지 그때 갑사갈때만큼 밤꽃향기는 나지 않았습니다.)



원예과를 나오신분이 재산을 다 털어 조성한 식물원인데요. 식물원 지도를 보고 좀 걱정이 되었습니다




어쨌든 가보자 하고 나섰는데 구석구석 빈틈없이 심어놓은 꽃에 나무에 또 지들이 알아서 핀 들꽃들까지 탄성을 지어내게 했어요.







드문드문 늪지대가 조성되어있고 우리집에 한개 피어있는 수련이 지천으로 피어있었습니다.



하긴 우리집에 핀 한송이 수련이 저에겐 더 귀하긴 하지만요.





여체를 조각한 작품이며 나무가 화석이 된 규화석도 군데군데 자연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수없이 많은 꽃들과 나무들 아무리종이 같아도 피어있는 모양새니 자태가 각기 달라 온전한 자연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산속에서 피는 꽃색깔이 사진으로는 잘 나타나질않는군요.



화원에서 보는 꽃들과는 달랐습니다.



같이 간 친구들과 이야기했습니다. 사람들은 산을 사서 산소도 만들고 자기 집도 짓고 울타리를 치고 하는데 이 분은 자연을 살려 우리에게 이런 기쁨을 주는구나 하구요.



입장료가 비싸서(8000원) 궁시렁댔더니 위치가 너무 떨어져서 수지타산이 안맞는다고 하시더군요.



하긴 그 산을 관리하고 유지하려면 그정도는 받아야하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혹시 그 근방에사시는 분들께 꼭 한번 가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나오면서 도라지꽃이랑 수국 꽃이 핀선인장을 샀는데 가격도 다른 화원보다 저렴했습니다.



이제 가을에 가을 꽃이 피면 우리 카페 식구들하고 한번 가볼기대에 부풀어봅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돌리
    '06.6.28 5:54 AM

    배꼽만~~~^^;;;

    빨리 보여 주세요!~

  • 2. claire
    '06.6.28 7:03 AM

    왜그렇지요.
    제 컴에서는 보이는데...
    utf해제시키라고 해서 해봤는데 안보이면 다시 리플달아주세요.

  • 3. sim
    '06.6.28 8:44 AM

    네이버 에서 가져오심 안올려져요..
    엠파스.파란 사이트에 올렸다가
    가져오심되요.

  • 4. claire
    '06.6.28 9:22 AM

    다시했는데 또 안보이나요?
    네이버는 안되는군요. 이번엔 드림위즈로 했는데..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 5. sim
    '06.6.28 9:47 AM

    네 잘~~보입니다..
    너무 멀어서 못가지만...
    습지.늪? 이개인적으로 참 좋네요.
    좋은곳 잘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5579 핸드폰의 기술력 2 도도/道導 2020.10.24 237 0
25578 꼬질한 쪼꼬미적 챌시 9 챌시 2020.10.23 459 0
25577 지저분한 개사진있습니다. 4 테디베어 2020.10.23 460 1
25576 당신을 위한 가을 햇살 2 도도/道導 2020.10.21 406 0
25575 자식 자랑 2 오후네시 2020.10.20 641 1
25574 부드러운 색의 가을 4 도도/道導 2020.10.20 295 0
25573 마지막 남은 수련 가족 2 도도/道導 2020.10.18 514 0
25572 가을의 색이 깊어 간다 2 도도/道導 2020.10.17 359 0
25571 너구리 부부입니다. 5 민트초코 2020.10.15 1,243 0
25570 즐길 줄 아는 삶 4 도도/道導 2020.10.15 560 0
25569 가을을 또 그리다 2 도도/道導 2020.10.14 361 0
25568 천년을 변치않으리 3 어부현종 2020.10.13 375 0
25567 가을을 그리다 도도/道導 2020.10.13 293 0
25566 어제 자게에 고양이 구조올린사람입니다(추가글있어요 ) 8 무지개짱 2020.10.12 1,642 0
25565 마루야 개구쟁이라도 좋다 건강하게 자라다오 8 우유 2020.10.12 954 0
25564 감자맘) 유기견 고구마 입양 완료했어요 5 온살 2020.10.11 1,638 0
25563 구절초 동산 2 도도/道導 2020.10.09 643 0
25562 남기는 것이 없으면 4 도도/道導 2020.10.08 505 0
25561 가족이라는 이름의 행복 도도/道導 2020.10.07 433 0
25560 설악산 공룡능선(하) 13 wrtour 2020.10.07 636 0
25559 간이 역에서 의 추석 도도/道導 2020.10.05 430 0
25558 가을 설악 & 공룡능선(상) 2 wrtour 2020.10.05 536 0
25557 맥스 17 원원 2020.10.02 1,162 0
25556 휘영청 밝은 달 2 도도/道導 2020.10.01 436 0
25555 행복 기원 4 도도/道導 2020.10.01 324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