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그런가요? ^^ 우리집 부엌창틀에는 당근이 살고있어요.
얼마전 냉장고가 넘 꽉차서 괜찮겠지 싶어 베란다에 이틀 방치해두었던 당근들이 예쁘게(?) 싹이 돋아났더라구요.
얘도 생명인데 그냥 버리기가 그래서 윗부분을 잘라서 물에 담가주었지요.
일주일쯤 지나니 이렇게 예쁘게 변했어요.
파슬리가 하나도 안부러운 거있죠.
음식옆에 장식해도 괜찮을 듯^^
사실 저 사진 첨 올려보거든요. 쑥쓰~
이상해도 잘 봐주세요.
오늘 그동안 벼르고 별렀던 드롱기 오븐 현대가서 드디어 사고치고 말았답니다.
혜경샘에게 쪽지보내서 귀찮게 해드리기도하고... 이노베이터떨어졌을 때부터 고민하다가 구입했네요.
무이자 할부하고 사은품도 받았으니 만족해요.
열심히 요리해서 그동안 고민했던거 다 보상(?) 받으려구요^^
오늘 시험으로 냉동쿠키 구워봤어요.
생각보다는 오븐사용이 익숙치 않아서 좀 애먹었네요.
다음번에 멋진 음식이 나오면 사진 올려볼께요..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우리집 부엌창틀에는 xx이 산다
linnea |
조회수 : 2,230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4-10-07 04:02:07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줌인줌아웃] 우리집 부엌창틀에는 x.. 7 2004-10-07
- [살림물음표] 카라그릇이요~ 1 2005-10-25
- [살림물음표] 주방가구 전시품 사도 .. 7 2004-10-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앙팡
'04.10.7 9:29 AM아, 당근 너무 귀엽고 예뻐요...
2. 아이리스
'04.10.7 11:11 AM어머~~ 너무 이뻐요^^
낭둥 나중에 함 도전해야지..... 당근이 이렇게 이쁠수가~~~~3. polaroid
'04.10.7 1:49 PM물은 매일 갈아주시나요? 저도 얼마전에 키우다가 썩어서 버렸거든요....
다시한번 키우고싶은데 또 버릴까바 걍 먹어버렸어요...^^;;4. 비비아나2
'04.10.7 1:51 PM당근도 예쁘지만 부엌 풍경이 훌륭하네요.
5. beawoman
'04.10.7 10:50 PM당근이 이렇게 이쁘군요
6. linnea
'04.10.8 6:51 AMpolaroid님 저도 전에 물러서 썩어버린적이 있어요^^;
약간 서늘해져서인지 이번엔 꽤 오래가네요.
물은 그냥 양이 줄어들면 보충만 해주고 있습니다.
비비아나2님 감사^^
사실은 부엌풍경이 훌륭한게 아니구 바깥 북한산의 가을이 훌륭한거죠...
저희집 뒤가 북악스카이웨이로 연결 되거든요.
지저분한거 가리느라구 유리병놓구 요리조리 피해서 찍은거 보이시죠? ^^7. linnea
'04.10.8 6:55 AM귀엽고 예쁜 당근 칭찬해주신 앙팡님, 아이리스님, beawoman님 모두 감사^^
나중에 한번 당근키우기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추천 눌러주신 분도 넘 감사해요...
오래된 유령회원이지만 사진올리고 이렇게 긴글 올린 건 첨이라서 답글 하나하나 모두 소중하네요. 이거 초기증상 맞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23201 | 우리냥이 2탄. 우리집 샴 자매님들 2 | 루루루 | 2025.11.10 | 114 | 1 |
| 23200 | 입양간 페르시안 사진 공개해요. 남은거 탈탈 5 | 챌시 | 2025.11.10 | 172 | 1 |
| 23199 | 비오는 날의 가을 | 도도/道導 | 2025.11.09 | 161 | 0 |
| 23198 | 코스트코 트러플 초콜릿 상태 봐주세요 | 꽃놀이만땅 | 2025.11.09 | 727 | 0 |
| 23197 | 내게 보이기 위해 | 도도/道導 | 2025.11.08 | 191 | 0 |
| 23196 | 어서 데려가세요. 집사님들, 페르시안 고양이 맞죠? 3 | 챌시 | 2025.11.07 | 1,022 | 0 |
| 23195 | 어중간하게 통통하시면 롱스커트 입어보세요. 7 | 자바초코칩쿠키7 | 2025.11.06 | 1,485 | 0 |
| 23194 | 히피펌 | 스폰지밥 | 2025.11.05 | 2,104 | 0 |
| 23193 | 수목원 가는 길 4 | 도도/道導 | 2025.11.03 | 668 | 0 |
| 23192 | 10월의 마지막 날을 기대하며 2 | 도도/道導 | 2025.10.31 | 611 | 1 |
| 23191 | 고양이 하트의 집사가 돼주실분 찾아요 3 | 은재맘 | 2025.10.30 | 1,400 | 0 |
| 23190 | ,,,, 1 | 옐로우블루 | 2025.10.30 | 405 | 0 |
| 23189 | 내 행복지수는 2 | 도도/道導 | 2025.10.30 | 425 | 0 |
| 23188 | 우리 냥이 9 | 루루루 | 2025.10.30 | 983 | 0 |
| 23187 | 개프리씌 안부 전해요 11 | 쑤야 | 2025.10.29 | 669 | 2 |
| 23186 | 견냥이들의 겨울나기 10 | 화무 | 2025.10.29 | 762 | 2 |
| 23185 | 봄...꽃. 그리고 삼순이. 13 | 띠띠 | 2025.10.24 | 1,164 | 3 |
| 23184 | 설악의 가을(한계령~귀때기청봉~12선녀탕계곡) 6 | wrtour | 2025.10.21 | 789 | 2 |
| 23183 | 고양이 키우실 분~~ 1 | 주니야 | 2025.10.21 | 1,381 | 0 |
| 23182 | 어미고양이가 버린 새끼들 사진 3 | 현경 | 2025.10.19 | 1,845 | 1 |
| 23181 | 구조냥들 2 | 단비 | 2025.10.13 | 1,774 | 2 |
| 23180 | 숏컷 웨이브, 갖고 간 사진이요. 8 | erbreeze | 2025.10.09 | 3,958 | 0 |
| 23179 | 불 구경하는 사람들 2 | 도도/道導 | 2025.10.08 | 1,255 | 0 |
| 23178 | 출석용---죽변 셋트장 2 | 어부현종 | 2025.10.06 | 979 | 0 |
| 23177 | 멀바우 트레이입니다 4 | 아직은 | 2025.10.06 | 2,252 | 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