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마두동에 건영빌라3단지 옆에 있는 국수집인데요
부부가 하시고
모든게 셀프에요
주문도 기계로 하고
멸치육수에 국수나오면 국수위에 올리는 각종 토핑? 이라고 해야 되나
볶은고기, 김가루, 계란 지단, 부추, 김치, 각종 야채들을 자신이 먹고 싶은데로 올려서 먹으면 되거든요
오늘 가보니까 없던 비빔국수도 생겼더라구요
비빔국수도 장이랑 설탕 같은것 자기가 자기입맛에 넣어 먹어요
정말 조미료맛 하나 없는 깔끔한 맛이에요
먹고나면 외식한 기분 안들고
소박하지만 정성들인 음식 대접받은거 같아 기분 좋아요 ㅎ
82회원분들처럼 먹거리 예민하고 까다로운 분들 딱 좋아할 스타일인데
근처에 가시면 한번 들러 보세요
조미료 예민하신 분들 특히 좋아하실 거에요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일산 국수집 '그리우면' 집에서 한거같이 깔끔
블루닷 |
조회수 : 6,020 |
추천수 : 0
작성일 : 2017-11-05 23: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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