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돈까스 생각날때 역삼동 윤화돈까스....

[아따맘마]

저희 애들아빠의 예전 회사가 그  근처라서 알게 된...
그러니깐...음...10년 전 쯤 부터 다니던 곳이에요.
기사식당인데 왕돈까스가 제법 맛나더라구요.
함께 나오는 풋고추도 좋고..
조금은 촌스러운 스프도 옛스러우면서 맛나답니다.
여기 단골인 분들 안계시나요? ^^

오늘 재방송으로 식신로드 보는데 남산왕돈까스 나오는 거 보고
침을 꼴깍하며 바로 윤화돈까스 생각했는데
요즘 속이 부대끼는 대다가
값이 저렴하긴 해도 며칠전(설날)의 과한 지출을 생각하며 꾸욱 참았답니다...흑...

[아따맘마]

엊그제 결국 돈까스 먹고 왔네요.
그런데...다른건 다 국내산 재료를 쓰는데.
김치가 어째....중국산이네요..
잘 먹다가 중국산이라고 써 있는 거 보고부터는 김치에 손이 안가네요...
쩝...

[은빛물살]

집이 그 근처라 종종 가는데요...
돈가스가 조금만 더 두꺼웠음 해요...근데 그럼 옛날맛이 안난단 사람들도 있고...
가격도 착하고 그냥 한번씩 먹을 만은 해요..

[sun]

위치도 같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