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소] 덕소 숯불고기

[ice]

구리 덕소에 있는 불고기 집입니다.
유명하다 해서 어느 주말 찾아간 집.
역시 소문대로 사람들이 줄지어서 기다리더군요.
기본 대기 시간은 40분~50분....ㅠ.ㅠ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4시 20분..
마침 중간에 저녁 준비한다고 영업을 잠시 중단하는 시간이어서
미리 예약만 하고 기다렸습니다.
그 시간안에도 미리 와서 대기하던 손님들이 많아서 저희는 결국 5시쯤 들어가서 먹었지요.
밑반찬 깔끔하니 10여가지 나오고 처음에만 서빙해주고 나머지 반찬 추가는
식당 한켠에 셀프로 가져다 먹을수 있도록 모든 반찬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숯불의 향이 가득담긴 돼지고기의 맛!!
아들도 너무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소고기도 파는데 거의 대부분 돼지만 주문해서 먹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주말에 한번쯤 가서 먹어볼만 합니다.
대신 주변엔 도로 외엔 아무것도 없어서 기다리실때 심심하다는거? ㅎㅎㅎ

[벌개미취]

몇일전에 근처지나가다 이야기 들었는데.. 보진 못했구요
담에 함 꼭~ 가볼께요.
마석 가는 길...에 맞나요?

[호시탐탐]

저 지난주도, 또 오늘 점심에도 다녀왔는데, 여기 맛있어요..
데려간 사람들은 거의 다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숯불향 가득한 고기도 맛나고,
고기보다 더 맛있는 밑반찬에, 더 좋아하더라구요..
이근처 지나가실분은 한번 들려보세요^^

[이영희]

ㅎㅎ...
저도 가끔 가는 집인데요.

밑반찬도 맛이 깔끔하니 괜찮죠???

가격도 착하고...

[파란사과]

고기도 반찬도 괜찮긴 한데요.....
제가 먹을때 반찬에서 철수세미가 나와서 토할뻔 했어요.

애기 하니...별말 없는거예요...손님이 많아서 배짱인지...
기분이 나빠져서 다신 안가고 있습니다.

[뱃살공주]

덕소보다 마석 숯불갈비가 더 나아요. 읍사무소 옆에 두군데가 있는데 헌집이 원조가 아니라 그위 새집이 원조에요. 제가 10여년전부터 다녔는데 주인아주머니가 헌집에서 하시다가 청평으로 가셨다가 재작년쯤에 오셔서 다시하시고 헌집은 친척쯤되는 분이 운영하셔요. 덕소랑 마석이랑 다 친척들인데 마석이 훨씬 깔끔하고 친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