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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강화도 토가

| 조회수 : 4,184 | 추천수 : 109
작성일 : 2008-08-02 21:44:16
오늘 강화도를 갔어요.
여기서 검색해 보고 낙지집을 찾았으나 결국 못찾고 토가를 갔네요.
어제 두부요리를 먹어서 오늘 돼지고기전골이랑 김치찌개전골이랑 시켰는데 실망스러웠어요.
돼지고기전골은 그냥저냥 먹을만했고 안에 들어간 국수는 괜찮았는데 김치찌개는 정말 맛이 없었어요.
돼지냄새도 많이 나고 김치도 조금 들어가기도 했지만 안 익어서 아무리 끓여도 뭔가 빠진듯한 맛이 었어요.
우리 조카말 라면에 물이 많을때 나는 맛이라네요.
반찬은 괜찮아서 그냥 콩나물 반찬에 밥 먹었네요.
주변을 보니 다른이들은 두부요리를 주로 먹던데 우리가 잘못 시킨건지T.T....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08.8.7 12:21 AM

    헉!
    토가 애용자인데요...
    저는 그 집에서 두부요리 말고는 다른 음식을 먹은 적이 없어서요...

    큼직한 두부를 묵은지에 싸먹는 맛!
    순두부는 새우젓 국물로 간을 맛추고 칼칼하게 청양고추 썰어넣어 시원하고,
    여름에는 검은 콩국수도 맛나던데...

    지난 번에 제가 토가를 추천한 적도 있어서
    웬지 제가 다 미안해지네요.
    다음에는 꼭 콩요리, 두부요리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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