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하남시 망월동에 있는 "황포나루" 문 닫았습니다
cappuccino |
조회수 : 5,874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6-13 22:02:40
오래전 이 음식점을 다녀온후 후기글을 올렸는데......
며칠전 친구와 같이
황포나루를 찾아갔어요.
그런데.....주차장 입구가 막혀있어 주위를 둘러보니
미사리 무엇때문에(정확히 기억안나요) 그 지역을
공사중이라고 써있더군요.
헛걸음하고 되돌아 왔습니다.
노루궁댕이 버섯튀김과 같이 나오는 반찬도 맛나고 옆에 정원도 있어서
참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맛집 한군데 없어졌다 생각하니
좀 서운하더라구요
전화도 해보았는데.......이전 안내도 없더군요.
혹시나 헛걸음 하시지 말라고.......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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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교코
'12.6.17 12:48 AM어머나 지금은 고딩된 딸래미 초딩때부터 학부모 모임 하던곳인데 닫았군요 노루궁뎅이버섯튀김이 정말 별미였는데 아쉽네요
2. cappuccino
'12.6.19 7:55 PM황포나루 옆에 "한채당"이라고 있는데 예전에 이 곳도 가봤지만......값은 더 비싸면서
흡족한 마음은 없었습니다.
아직 이곳은 영업 하던데요.
한정식집 여러군데 다녀 보았지만.....다 거기서 거기 더라구요
그런면에서 황포나루는 자주 찾게 되는 그런집이었는데....ㅠㅠ 아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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