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가공식품 유통기한이요...

[내안의사랑]

오늘 코스트코 갔다가 하인즈나 프레고 스파게티 소스 사려고 했는데..
유통기한이 너무 짧더라구요.

마트 에서 오뚜기 같은거 사면 거의 2년 정도의 유통기한이었던 것 같은데...

하인즈 3개묶음짜리 자세히 보니 2006년 4월 정도인거예요.
그래서 생산년도 자세히 보니 2004년도로 표기되어 있던데(월은 잘 모르겠구요)

냉동식품도 좀 유통기한이 짧은것 같구....그럼 생산된지 오래되고 유통기한 임박한걸 판다는건데....
괜시리 다른 가공식품도 그런가 찜찜하구요...
다 그런건 아니겠죠?

사본신 님들 어떠셨나요?

[파리채]

저랑 같으네요.저도 그소스 들었다가 기한을보니 짧아서 도로 내려놨지요.
우리 세식구가 맨날 스파게티만 먹을것도 아니고
내년 4월까지 이큰통 2개를 다비울수있을지 의문이고해서.

가만보니 주간으로 가격할인하는게 좀 유통기한 임박한게 아닐까싶어요.
재고 정리차원에서......
코스트코는 사업하시는분이야 바로 소비가되니 크게염려될건 아니지만
개인가정은 용량이 부담되긴해요.

[조은정]

그러게요...전 견과류가 죄다..
지금 한달 남짓 남았어요..
코스트코 품질 믿고 걍 카트에 쑤셔 넣은 제가 잘못이죠..
흑흑..

[달빛나래]

냉동실에 보관하세여~^^*

[왕짱구]

과자 종류는 심한건 한달도 안남기고 파는게 있어요.좀 기분이 나쁘지요.
미국재고를 한꺼번에 들여와서 한국에 파는건 아닌지 ... 의심도 생깁니다.

[mom]

저는 용량이 너무 많은 건 이웃과 반씩 나누기로 하고 구입합니다. 다 먹겠지 싶어서 샀다가 아깝게 많이 버렸거든요.

[내안의사랑]

앗 그래서 지금 아몬드도 확인해봤더니 이런 어제산게 2006년 2월11일까지네요.
잔뜩 있는데...

좀 기분 별룹니당....
울 신랑은 코스트코 별로 안 좋아하는데....
미국에서 임박한 것들 가져다가 정리하는것 같기도 하궁~
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