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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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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책을 읽고.. ㅠㅠ-

| 조회수 : 1,536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12-30 17:18:39
그.. 과자 먹지 말라는 책 있쟎아요..
그걸 읽고나니 도저히 먹을수 있는게 없어서 너무 괴로워요.. 흑..

설탕이 안좋다는 걸 보니
집에서 베이킹을 해도 마찬가지고..
설탕이 들어가는 음식을 할때도 무섭고..

특히나 햄..
그 아질산나트륨 얘기를 읽고나서는
그토록 좋아하던 비엔나소세지, 햄, 베이컨 ...
며칠전 마트갔을때 햄이란 햄은 다 들고 성분을 봤는데
아질산나트륨이 안들어간 놈은 없더라구요..
수제햄은 괜찮을라나 싶었는데 것두 마찬가지고.. ㅜㅜ

또 버터.. 치즈.. 마아가린..
이거 우리나라 시중에 돌아다니는 놈은 죄다 가공품이라면서요..
제대로된 방식으로 만든게 아니고 다 이상한 가공방식으로 만들었다는데..
정말 좋은 먹거리는 없는 걸까요..

신랑도 그걸 읽고나서는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고.. 얼마나 까탈스러워졌는지..
아주 상차리는것도 힘들다니까요..
좋아하는 아이스크림도 마찬가지구요..

이런 식품들을 맘놓고 먹을수 있는 제품은 없나요..
요즈음 참 괴롭네요... 흑흑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라멜마키아또
    '05.12.30 5:53 PM

    저두 아들눔 간식 때문에 고민하다가 오늘 식품건조기 하나 질렀네요.
    제 주변에서 워낙 추천을 하셔서요.
    과일이나 고구마 사다가 말려놓으면 애기들이 넘 잘 먹는다네요.
    과일값이 쫌 비싸긴 하지만 과자먹는것 보담은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 2. 서연맘
    '05.12.30 6:14 PM

    음 그것도 괜찮은 아이디어네요... ^^*

  • 3. 바베트
    '05.12.30 7:00 PM

    올가나 생협, 한살림 등에 첨가물 없는 햄이나 간식거리들이 있어요.
    저도 단 거 엄청 좋아하는 아들 때문에 고민하다가 설탕은 올가에서 파는 비정제 원당을,
    그 밖에 단 맛은 조청이나 메이플 시럽, 꿀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생협에는 우리밀과 단호박가루로 된 핫케익 가루도 있고, 천연 과즙 빙과도 있어서 활용하곤 해요.
    케첩도 첨가물 없이 된 게 있는데, 제 입에는 그게 더 맛있던 걸요.

  • 4. 조은정
    '05.12.30 10:16 PM

    근데요..믿을만 할까욤?
    중국도 웰빙 바람이 불어서... 유기농을 따로 판다는데..
    새벽에 싼 농산물 구입해서 유기농으로 비싼 가겨으로 재판다고 하네요..

    생협 한살림...정말 믿을 수있을까욤? 특히
    온라인으로 파는곳요....무공이네나..올가....이런곳요.. 정말 믿을만 한지..

  • 5. 조은정
    '05.12.30 10:17 PM

    카라멜마키아또 님...자제분이 몇살인가요..
    웬지 저희 6살 딸은...건조기로 말린 과자 안 먹을 껏 같은 불안이..

    아드님은 잘 먹는지요..

  • 6. 개똥이
    '05.12.30 10:21 PM

    수제햄에도 발색제가 들어가요?
    전 그건 괜찮은줄 알고 햄 좋아하는 울 서방 그건 허락해줬었는데,
    생협걸로 바꿔줘야겠네요.
    먹고싶어 하는거 못먹게 하는것도 옆에서 보기 괴로워요.
    마트 갈때 마다 꼭 자기 먹고싶은거 딱 한개만 사달라고 하면서 스팸 디따 큰거 카트에 넣었다가
    저한테 맨날 혼나거든요.

  • 7. Kaede
    '05.12.30 10:27 PM

    전 신랑이 마트갈때마다 컵라면하나만~하나만~하면서 애처롭게 쳐다보는데-_-;;
    결국 얼마전엔 컵라면 사서 일반사기그릇에 부어먹으라했어요.
    워낙 그런게 맛은 있어서 잘 안되네요. 저도 솔직히 쫄쫄이비엔나 엄청 좋아하는데.흑

  • 8. 카라멜마키아또
    '05.12.31 1:57 AM

    조은정님~제 아들은 이제 21개월입니당^^; 주변에서 식품건조기 권하신분들 애들도 거의 그 정도구요. 아직 단맛에 길들여지지 않아서 잘 먹는건지도 모르니...6살 따님은 별루 안좋아하실수도 있겠네요^^

  • 9. quesera
    '05.12.31 2:52 AM

    과자란게 아주 안먹일수는 없잖아요
    저희 아인 4살인데 이제 슬슬 먹이고 있어요
    전엔 떡이나 간식을 따로 만들어주었는데
    지도 친구만나고 하다보니 남은 먹는데 자긴 못먹으니깐 그런가봐요
    그래서 가끔 시중꺼 사주고 올가같은 매장에서파는 우리밀로만든거 사죠요
    제가 좀 까탈스러운데 과자같은건 방법이 없네요
    유기농매장이 일반슈퍼꺼보다는 좀 낳겠지 하는맘으로 먹이네요

  • 10. 이효숙
    '05.12.31 3:46 AM

    제가 그 책 읽고나서 아이들에게 자연식품만 먹였어요.
    간식은 고구마나 과일종류......
    근데 참 힘들긴 해요. 아이스크림 같은건 마지못해 가끔씩 허락하긴 하는데
    몸에 안 좋은거 생각하면서 스트레스 받는게 실제로 몸안으로 들어가는 유해물질보다 더
    해로울 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또 먹거리 신경쓰면서 가려먹는 사람도 병에 걸리는 거 보면서
    이젠 마음 편하게 먹자~~~ 생각해요.
    그래도 과자나 발색제 들어있는 문방구에서 파는 저질 불량식품은 꼭 못 먹게 해야할 거 같아요.

  • 11. 최금주
    '05.12.31 9:35 AM

    가공식품과 유기농, 건강에 관한 책을 꽤 봤습니다. 섭렵.
    한때 열도 올렸지요.
    제 아이는 5 세인데 빵과 쿠키 그리고 요리라고 해야 하나 그런종류를 본이이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최근 제가 집에서 음식을 좀 해서 아이가 밥(현미) 대신 다른 것들을 많이 먹었는데 몸을 긁고 변도 안 좋았어요.
    아이에게 금지시키는 군것질거리는 없습니다. 금지하거나 말리면 강한 유혹이 되고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서 주로 자주 제 의견을 말해줍니다. 세뇌에요.
    문제는 남편. 현미밥에 입이 광주리를 10개 걸정도로 나옵니다. 음...여긴 이미 세뇌가 안되요.
    중구난방으로 말을 하는데 결론은 제 주변에도 저를 포함해서 그리가려 먹는 다하여 건강하고 오래사는 건 아닌것 같아요. 다리건너 들을 얘기인데 남에 집에 초대받아도 그집에서 젓가락을 안드시는 분이 2 종류의 암에 걸렸다는 군요. 그리고 힘들게 변변히 못 먹어도 가려서 좋은 것만 먹는 사람 보다 오래 사는 분들 많잖아요? 저는 그래서 원래 공장 식품 좋아하지도 않지만 (수퍼에서 방부제 땜시 오뎅두 못사요. 돈주고 방부제까지 사먹일 필요가 없다. 그런 맘이 자꾸...) 한 번씩 먹기도 하고 무엇보다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먹고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것 그게 좋은 먹거리 못지않게 중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전 한살림 제품 옛날 그맛이 나서 좋아해요. 떡두 안달구요. 제친구는 생협을 추천하더군요.
    이런 비영리단체로 환경을 생각하는 운동 의미있다고 생각해요. 나의 아이가 살아갈 환경이니까요.
    소비자가 까다롭게 굴면 회사도 좀 유통기한을 짧게 하더라도 건강한 제품을 만들지 않을까요. 그게 제생각이에요.
    뒤죽 박죽 답변이군요.

  • 12. 라니
    '05.12.31 11:38 AM

    금주님,,,
    광주리 10개 걸릴 정도란 말에 쓰러집니다. ㅋㅋㅋ
    섭렵 수준이시면, 정말 프로시겠어요.
    건강,,, 자신이 골라 자신이 지켜야겠더군요.
    행복한 가정이네요^^&

  • 13. 빵쟁이짱
    '06.1.1 7:49 PM

    전 과자랑 빵은 우리밀로 집에서 만들거든요. 되도록 설탕을 줄여서 만드는 방향으로 ,
    그리고 비싸도 마가린보다는 버터들어간 레시피로요.

    예전에 고소미크래커 레시피 올렸는데 거기는 설탕 많이 줄였구요,
    버터대신 올리브유 넣으면 되요. 근데 문제는요. 애들이 안 먹을려고 한다는 점이에요.
    어른들만 좋아해요..허걱...

    설탕대신 유기농설탕을 좀 사용하기도 하구요. 뭐 그러고는 있어요.
    햄은 꼭 한번 물에 데친 다음에 굽던가,, 그런식으로 아질산나트륨이 배출되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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