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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절임배추 추천 좀 해주세요

| 조회수 : 1,941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12-06 21:11:34
장터에서 어느 분이 소개한 농장에서 저의 시어머니 주문(못 미더워하시는걸...)해서
20일전에 김장하셨는데 배추가  물러지는게 나오네요
제가 소개해서 친정,친구도 주문했는데  큰일났네요

작년에  담궈보신 분 이나 올해 이상 없으신 분들

좋은 절임배추  추천 좀해주세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햇님
    '05.12.6 9:33 PM

    우선 원하시는 답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만...

    죄송하지만 말씀하신 물러지는 배추가 어느 농장 것인가요?
    저도 여기서 추천받아 주문했는데...걱정되네요... ㅠ.ㅠ

  • 2. 정은
    '05.12.6 9:42 PM

    저도 걱정...
    사명감을 가지고 거래후기 올려주심 안되나요.

  • 3. lake louise
    '05.12.7 12:08 AM

    이번에 해남배추로 해봤는데,,어떻하죠? 김치냉장고 문이 좀 틈이 들어져있었는데 김치가 물러져있네요.. 작년 괴산 명품배추가 포기는 작아도 끝까지 사각거려서 좋았는데 가격이 좀 높았거던요..
    해남배추 속은 노랗고 크고 맘에들었었는데..제가 관리를 못해서 그런가 심란하네요...

  • 4. 매발톱
    '05.12.7 2:47 AM

    확실하게 구입하신 분을 말하시지 않으시면 사과 사건처럼,
    엉뚱하신 분들에게 불똥이 튀어서, 죄없는 선한 분들이(상구맘님처럼)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거래후기에 올리심이 좋을 듯한데요

  • 5. 록이맘
    '05.12.7 9:29 AM

    저도 금요일날 배추가 오기로 되어 있는데...

    지금이라도 김장하지 않은 회원님들을 위하여 좀 알려 주심 안되나요?
    (살짝 쪽지라도 주시면.....)

  • 6. 아지랑이
    '05.12.7 9:35 AM

    주문해놨는데 슬슬 걱정되네요.
    여지껏 배추사서 직접 절이고 했는데...
    올해엔 웬 꽤가 생겨서....
    겨울 내내 만두도 해먹고 김치 찌게도 해먹고 할껀데, 무르면 안되잖아요.
    절임배추로 김치 먼저하신분들 후기좀 올려주세요.
    걱정이 많이 되네요...

  • 7. Leemee
    '05.12.7 9:45 AM

    저는 지난달 중순에 여기 장터에서 진안절임배추로 김장했는데요, 배추가 맛있어서인지
    지금 먹고 있는 김장김치가 아주 맛있습니다.
    저도 주문할때는 맛 없으면 돈 버린다 생각해야겠다 했는데, 의외로 친정엄마도
    좋아하셨구요.
    배송상태도 좋았고, 배추도 알맞게 절여저서(간혹 한두포기 정도는 뻣뻣한게 있었지만
    대체로 만족했답니다) 좋았답니다.
    원래 배추가 좋은건지 아님 저만 운이 좋아서 그런건지 모르니 제 얘기를 100% 맹신하지
    마시구요~ 그렇지만 저는 아주 대만족입니다.

  • 8. 사랑맘
    '05.12.7 12:09 PM

    해남배추 적극 추천입니다...
    배송상태두 좋구 배추도 맛있었군요.
    전 시댁식구~ 친정식구~ 심지어 사돈들까지 해남배추로 했네요
    다들 맛있다구 하드라구요
    저희도 지난주 담궜는데 너무 맛있었네요

  • 9. 친절한박씨
    '05.12.7 12:28 PM

    저두 진안절임배추로 했는데...
    포장도 깔끔하고..배추가 정말 달았습니다...지금 잘먹고 있는데..

  • 10. 써니
    '05.12.7 4:48 PM

    저는이번에첨으로절임배추주문해서김장을마쳤는데요,,,
    후회막급입니다.
    20키로2개니까40키로주문했어요.동생네하고같이먹으려구요,,
    근데이게왠일입니까,,장아찌처럼짠배추가배송되었구40키로가아니라한30키로정도밖에안되게
    왔어요.갖은양념해서슴슴하게속도준비했는데난감하더라구요..
    몇포기를30분쯤물에담가보니까씁쓸하고맛이없어서그냥속을넣어버렸어요..
    어떻하냐구항의했는데죄송하다구만할뿐이네요..
    선한농부마을에미리예약하구입금두미리해드렸는데,,
    넘속상해서이제절임배추는쳐다보기두싫어요~

  • 11. 엘리맘
    '05.12.8 1:48 AM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절임배추 주문해서 친정에 드렸는데.. 너무 싱겁게 절여지고 배추는 넘 커서
    껍질이 두꺼운편이었어요. 배송상태는 좋았는데..
    친정어머니가 많이 걱정하셨는데 좋은 배추 배송될거니까 걱정마시라고 제가 큰소리 뻥뻥 쳤거든요.
    싱겁게 먹는 제가 먹어봐도 너무 싱거워서 김치 볼때마다 친정어머니께 어찌나 민망한지..
    친정에서도.. 내년엔 그냥 하던대로 하시겠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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