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산 커다란 멸치들을 우리면
뿌연육수가 되네요..
좀 눅눅한거같아서 오븐에 살짝 노르스름하게 구웠더니
구수한 냄새도 나고 좋더라구요..
매번 냄비에 볶지 않아도 되고요..
이거때문에 그런거같진 않고요..
근데 예전 멸치 우릴땐 노르스름한 육수였거든요..
왜 그런지 아시는 분 혹시 계세요?
좀 찜찜하기도 하고 그래서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멸치육수색이 뿌옇게 우려져요..
송현주 |
조회수 : 2,606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11-25 21: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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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꽃게
'05.11.25 9:59 PM멸치가 너무 싱싱하면 뿌연색이 돌아요.
그리고 시간이 좀지나면서 멸치가 노르스름해지면 그 때는 육수가 노르스름하구요.
다시내는 멸치는 채반에 펼쳐서 그늘에서 바짝 말린후 냉동실에 보관하면
다시도 훨씬 잘 나고 맛도 있어요.
할 때마다 볶을 필요없구요.2. 송현주
'05.11.25 10:32 PM아,, 싱싱해서 그랬던거군요..^^
현명한 답변 감사합니다~~~!!
전 사자마자 한꺼번에 오븐에 구워 지퍼락에 넣어 냉동보관중이랍니다..3. 미셸
'05.11.26 7:55 AM저도 육수에서 나는 멸치 비린내가 싫어서 매번 멸치를 볶아서 육수를 냈어요... 멸치를 볶으면 육수가 제대로 나지 않으니 마른 멸치를 넣고 끓여내고 나중에 정종을 살짝넣으면 비린내를 잡아줍니다.
4. 송현주
'05.11.27 11:04 PM미셀님의 방법도 좋을거같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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