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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멸치액젓의 쓰임새^^

| 조회수 : 3,252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11-15 23:46:57
멸치 액젓은 김치 담그는데만 필요한줄 알았는데
여러회원님이 말씀하시는걸 종합할때
다시다가 필요한 곳에 다시다대용으로 쓴다 하네요
국에 간을 할때 나물 묻힐때 닭도리탕할때도 조금 넣고
저도 처음 안 사실인데
또 어떻게 여러분은 쓰시나요
저도 궁금하네요
또다른 사용법 아시면 부탁드려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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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곰순이
    '05.11.16 12:01 AM

    저는 쌈야채 겉절이할때 쓰고요
    생선조림에 간장과 함께 씁니다.

  • 2. 황채은
    '05.11.16 12:03 AM

    오잉 ! 그래요? 생선 조림에 넣어도 비린내 나지 않나요

  • 3. kenster
    '05.11.16 12:05 AM

    국물이나 나물 간할 때 새우젓은 자주 쓰는데 멸치젓은 비릴까 싶어 아예 쓸 생각을 못 했어요.
    한 번 시도해봐야겠네요.^^

  • 4. 경빈마마
    '05.11.16 12:16 AM

    부추 겉절이도 좋아요.
    삼겹살 파채 무침도 좋아요.
    무궁무진하답니다.

  • 5. 곰순이
    '05.11.16 12:21 AM

    네,비린내 안나요
    생선 조림할때 청주랑 생강 기본으로 넣으시잖아요.
    저희 시어머니가 인정해 주는 몇 안되는 제 요리중 하나입니다.

    kenster님 미역국에 특히 궁합이 잘 맞더군요.

  • 6. 곰네집
    '05.11.16 1:33 AM

    저는 이모의 비법중하나요 두부전골 할때요
    글구 생선 지리할때도 맛이 좋아짐니다

  • 7. 황채은
    '05.11.16 7:54 AM

    네 저도 분당에 사시는 회원님이 말씀하셔서 미역국 에 넣었는데
    비린내 정말 나지 않더군요^^
    감칠맛나고 괸찮았어요
    두부 전골에는 어떻게 하나요
    저도 집에 많이 있기만 했지 쓰임새를 잘 모르고 있었네요
    생선지리 할때도 쓰인다고요?

  • 8. 올리버
    '05.11.16 10:39 AM

    제가 잠깐 백령도 살때 알게 된건데요..
    거기분들은 국이나 찌개 조림 등등 간장이 들어가는 곳에 모두 까나리 액젖으로 기본적인 간하구요 모자란 간은 간장이나 천일염을 넣으시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비릴까 걱정했는데 먹어보니 조미료 하나도 안쓰고 천일염으로 간하고 액젖넣으니
    시원하면서도 감칠맛이 나는거에요..

    저도 그래서 요즘은 뭔가 2프로 부족하다 싶을때 멸치 액젖이나 까나리 액젖을 넣으면 맛이 채워지더라구요.. 그런데 나물에는 좀 냄새가 나는것 같더라는..

  • 9. 프리스카
    '05.11.16 10:49 AM

    게장에도 넣는다는 분 계시던데 다음에 한번 해보려구요.
    저도 미역국에 넣는데 조선간장(국간장) 맛이 조금 나면서 좋던데요.

  • 10. 사과나무
    '05.11.16 11:39 AM

    저역시 어떤분의 말씀처럼 조미료가 필요한곳엔 거의 다 넣고 먹는거 같아여...
    미역국에 넣어 먹어도 맛나구여...무궁무진하답니다. 시도해보세여.... 액젓을 싫어하시지 않는다면... 거의다 들어간다고 보셔도 될만큼 쓰임새가 많답니다. 저흰 계란찜에도 넣어서 먹거든여...

  • 11. 태연박사맘
    '05.11.16 12:14 PM

    모든 음식에 소량씩만 넣어도 맛이 확 틀려요
    전 국간장대신으로 써요.

  • 12. 올리버
    '05.11.17 5:27 AM

    아 그리고 백령도 분들은 삼겹살 연탄불에 구워서 까나리 액젖 찍어먹어도 맛나고요..
    바다 장어 그냥 구워서 까나리 액젓에 찍어 먹으면 환상 궁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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