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동안 한 번도 쌀벌레 나온 적 없었는데 미치겠어요... ㅠㅠ.
아마 현미에서 나온 것 같아요. 많지는 않구요. 오늘 3마리 봤어요. -.-
까맣고 약간 길쭉한 거 쌀벌레 맞죠?
흰쌀은 10kg짜리 걍 종이포장 그대로 두구요.
현미는 검은쌀이랑 섞어서 얼마전부터 락앤락에 넣어서 그냥 밖에 흰쌀이랑 같이 뒀거든요.
다 주방 구석에 놔두었구요. 햇빛 안 통해요.
걍 비닐에 넣어놨을때도 암 이상 없었는데 왜 락앤락 통에 넣으니까 이럴까요?
락앤락통이 밀폐되서 벌레가 생긴걸까요?
흑. 쌀 10kg짜리 냉장고 밑에 작은 서랍에 안 들어가죠?
쌀 10kg+현미4kg+검은쌀1kg 이렇게 해서 먹는데 흑...
쌀벌레 햇빛 쬐면 나간다던데 그럼 락앤락통 뚜껑 열어서 베란다에 좀 놔둘까요?
그리고 현미랑 검은쌀 같이 섞어서 놔둬도 되죠?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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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벌레 어케 해야 되요?
pearflower |
조회수 : 1,169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10-17 13: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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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charmsori
'05.10.17 3:18 PM저두 여름에 쌀벌레 생겨서 심란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여기어디서 얻은 정보로
일단 신문지 펴놓고 쌀 쏟아놓고, 숯이랑 빨강고추 듬성듬성 놓았어요. 쌀벌레 기어나온다는데
성질급해서 쳐다보고 있다가 몇마리 잡고, 계속 펼쳐놓을 수 없어서
큰 비닐에 쌀과 숯, 고추 한꺼번에 넣어서 쌀통(저는 항아리 같이 생긴 자기 독 쓰는데)에
넣어놨거든요.
첨엔 벌레가 그냥 있더니 지나니까 얘내가 숯과 고추 냄새에 질식했는데 거무잡잡하게 말라서
죽어있더군요...
여름에 넘 덥구 습기차니까 생겼던 모양인데, 요즘은 없어요. (다시 사서 그 쌀통에 담았는데요)
제가 한 방법, 급하면 함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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