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캉말캉하고 노란 그 된장 가게마다 다 똑 같던데 어떻게 만든 걸까요?
전 재래식 된장 먹고 있는데 넘 팍팍해서 고기 쌈싸먹을땐 그된장이 땡기네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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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집에 나오는 된장
밥떼기초록 |
조회수 : 1,358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09-20 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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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우리
'05.9.20 1:58 PM저도 다른집들 그렇게 한다고해서 따라 하는데 야쿠르트나 마요네즈를 넣어서 만들면 맛있어요.
그리고 파,마늘 다져넣고 깨소금넣고 참기름 넣고 설탕 조금 넣고 고추장 고춧가루 넣고..2. delion
'05.9.20 3:48 PM시판 쌈장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양철통에 든 큰걸로... 그래서 색깔들이 다 똑같죠. 근데 좀 걸쭉한 이유는...식당에 계셨던 분 얘기로는 사이다를 넣는다더군요.
3. 우현이네
'05.9.20 3:53 PM삼화된장 쌈장 많이사용하는것 같아요 삼화가 대용량으로 나오는데다 약간 달작하면서 저렴하거던요
4. 깍지
'05.9.21 12:26 PM저는 노란콩을 다시마 넣고 무르게 삶고 아주적은 량의 간장을 넣고 살짝 졸인 뒤
콩조각이 씹히도록 칼로 자근자근 다져 넣고
(이때 쌈장을 무르게 하려면 다시마와 함께 삶은 콩물을 조금 넣어요)
일식 미소장에 고추장 ,고추가루(칼칼한 맛), 꿀을 조금씩 넣고
기타 쌈장 양념재료(마늘,풋고추,양파.청주,통깨,파..)를 넣으니 아이, 어른 다들 잘 드셨어요.
(마지막에 참기름 추가)
여기다 냉장고에 남은 호두, 잣, 땅콩 등이 있다면 함께 다져 넣어 먹으면
달작지근하고 말캉말캉한 고기 싸먹기 좋은 영양쌈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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