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빠가 요즘 임플란트중이시라 어금니랑 해서 이를 2~4쯤 뽑으셨어요-_-;;
그래서 뭘 잘 못 드신다네요..
지난번에 시골에 내려갔을땐 간식용으로 약식을 한솥;하고 케익 한상자 사다 드렸었어요..
원래도 입이 짧으셔서 많이도 안드시고 먹는거에 취미 없으시구요. 고기반찬, 생선반찬 좋아하시구요-_-;
한참은 죽 드셨었다는데 죽만 드시니 영~ 기운을 못차리신데요..
아빠 연세가 이제 쉰이시세요~ 아직 한창(?)때인데 죽만 드시려니 괴로우신가봐요..
뭐.. 엄마가 어련히 알아서 잘 챙겨드리겠지만.. 추석때 뭔가 색다른거 해드리구 싶어서요! ^^
아.. 게다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지난달에 한참 비올때 비온다고 쌓아논 물건 살피시다가 그게 무너져서 손이랑 머리를 크게 다치셨어요; (총 30여바늘 꼬맸다고 함;)
치즈케익, 무스케익 같은거랑 아이스크림, 과자, 빵.. 이런거 좋아하세요-_-;
(그래서 이가 그모양;;;)
아빠께 뭘 해드리면 좋을지 추천 좀 해주세요!! ^^;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이 없으신 분에게 좋은 음식 좀 추천해주세요!!
은사양 |
조회수 : 751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09-12 10: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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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코코샤넬
'05.9.12 9:01 PM고기반찬으로는 쇠고기,돼지고기+야채 다져서 만든 완자전이나,
얇게 포떠서 만든 대구나, 민어 전유어는 어떨까요?
아니면 두부선이나 ..또 뭐가 있을까....2. 칼라
'05.9.12 9:50 PM울시엄님은 틀니......잘못씹으시더라구요
늘빠지지않고 밥상에 올라가는건데.......
감자 샐러드요~
삶은감자 분내기하여 눌러두고,햄 양파 당근 볶은것 함께 넣고 소금 후추 마요네즈랑 함께 버무려내면
(어떤날은 피클도 다져넣어요*^^*)
잘게 썰은 붉기 국물 넉넉히 있게하여 만든 불고기.
거의국물이 자작자작하게......
애호박 과 조갯살(바지락살)잘게 잘라 함께 소금에 볶아내어도,,,,,,,,
생선전도,,,,,,,,,,생선가스도 좋아하시죠 타르타르소스랑 함께 하여 미소국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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