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한차례 붐이 일었던..
한달전 쯤 고추를 튀김가루 묻혀서 쪄서 말렸다가 그 상태로 냉동실에 넣어두었거든요..
어제 생각나서 꺼내서 튀기려는데 가루가 충분히 많이 입질 않아서 또 튀김가루+물 에 묻혀서 튀겼어요.(두번)
여기까진 좋은데 일반튀김같이 몇시간 지나니까 눅눅해 지네요..
원래 부각은 튀겨놓고 두고 먹는 거 아닌가요?
어제 비도 많이오고 습도가 높은거 감안해도 뭔가 잘못된 거 같아서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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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부각이요..
sm1000 |
조회수 : 1,103 |
추천수 : 28
작성일 : 2005-08-11 17: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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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맹순이
'05.8.11 5:59 PM다시 튀김옷 입혀서 말리지 않으셨죠?
젖은 튀김옷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2. sm1000
'05.8.11 6:17 PM튀김옷 입혀서 쪄서 또 한번 입혀서 말리는 겁니까?
3. 맹순이
'05.8.11 6:45 PM만약 정상적인 부각이려면 말리셔야죠.
안말리고 그냥 튀기시면 일반 튀김처럼 수분이 많아서 눅눅해 집니다.
가루가 조금 덜 묻었어도 그냥 튀겨서 드세요4. 쿠킹맘
'05.8.11 10:40 PM무엇이든 적절한 때가 있기 마련이죠~
고추부각 만들기는 한여름이 지나 고추 수확이 끝나고 서리가 오기 직전에
딴 것으로 만들어 1년을 저장해 두고 드시면 된답니다.
따끈따끈한 햇살과 서늘한 바람이 통하는 곳에서 바짝말려 밀봉해 두고 드시면
1년이 지나도 누지지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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