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때 두부에 갖은 야채 채썰어 넣고 두부 으깨서
두부야채 전 부쳤거든요.
그리고 남은 건 냉장실에 두고
점심때 꺼내서 다시 전 부쳤는데
어째 맛이 시큼해요.
어제 오늘 날씨가 더운 것도 아니고
냉장실에 넣어뒀는데도 상한걸까요?
냄새는 괜찮은데 맛은 시큼하네요.
재료에서 나는 맛일까요?
그래봐야. 양파, 당근, 파, 그게 전부거든요?
왜그런지 좀 알려주세요.
지금 먹다가 컴 두드리는데
상한거면 더 이상 먹으면 안돼는데.ㅋㅋ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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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야채 부침이요..급질(컴대기)
띠띠 |
조회수 : 1,114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5-08-11 13: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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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더난낼
'05.8.11 1:41 PM어제 저녁에 두부야채전 부치실 때 재료그릇을 불 가까이 두셨었나요?
그 열기 받아서 상한 걸 수 있어요. 드시지 마세요.2. 띠띠
'05.8.11 2:51 PM아니요. 열기에 가깝게 두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예전에도 똑같이 두부전 해먹으면 그 담날까지 못 부쳐 먹겠더라구요. 시큼해서..왜그런 걸까요? 저만 그러나. ㅠ.ㅠ ㅋㅋ 근데 컴에 대기하다가 리플이 안달려서 그냥 먹어버렸어요. ㅠ.ㅠ 실려가진 않을 거 같아요.ㅋㅋ
냉장실에 두고 별 이상 없는데도 왜 그러는지 참 이해가 안갑니다.^^3. 아줌마
'05.8.11 3:44 PM저도 경험이 있어요
두부는 안 넣고 각종 야채로 부침개 해 먹고 냉장고에 두었다가 담날 해 먹으려니 끈기도 없어지고 약간 시큼 하대요
냄새는 안 나는데 걱정하다가
그냥 먹었거든요
괜찬았어요
이유는 모르겠고 담 부턴 반죽 하면 그날 다 먹던지 부쳐두던지 해요
좋은 방법은 조금씩만 하면 되고요4. 찌진맘
'05.8.12 12:48 AM두부를 끓는 물에 데쳐서 한 김 나가게 식혔다가 해보세요.
생두부는 잘 상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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