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남편이 너무 힘들어 보여요...
여간해선 힘들단 소리 안하는 사람인데....
사업상 술도 자주먹고 바빠서 3달사이에 살이 10Kg이나 빠졌어요...
세상에 키는 180cm인데 몸무게는 65Kg 이랍니다.
이런 실랑에게 뭘 먹이면 좋을까요?
음식보다는 홍삼이나 종합영양제등
이런 꾸준이 먹을 수 있는 걸로
효과 보신 분들이 추천해 주셨으면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간도 보호 하면서 원기 회복도 되고,,,
암튼 좋은 추천 기다리겠습니다.
신랑 자는 모습보면 눈물나여...
82cook님들 많은 조언 기다릴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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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즈
'05.7.25 10:18 AM울신랑은 잦은 술자리와 야근..
정관장 홍삼톤-Mild와 제가 근무하는 회사가 제약사 계열사라 직원가로
간장보호영양제를 구입해서 3개월 꾸준히 먹엿더니(그야말로 먹인거져..^^;)
아침에 술이 더 잘깬다는....(그래서 더 잘먹게 된건 아닌지..^^;)
덜 피로했대여.
간장보호영양제는 시중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구요.
정관장제품은 홈쇼핑용 말고..백화점에서도 나오는 제품을 인터넷에서 구입햇어요.2. 엔지니어님조아
'05.7.25 10:37 AM민어 고아 드리세여,아주아주 좋아여!!!
3. 칼라
'05.7.25 10:48 AM장어탕도 좋아요~~~~~~~
4. 정은미
'05.7.25 11:18 AM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인데요,
갑작스레 살이 빠진다는 것은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수도 있으니
먼저 병원에 가보세요.
제 남편도 예전에 그랬었는데 모르고 방치해선지 당뇨진단 받았습니다.
꼭 병원에 한번 가보세요.5. 캠벨
'05.7.25 11:33 AM제 생각에도
건강식품 고르는 것보다
종합검진이나 당뇨 검사 받아보시는게
현명할 듯 합니다.
빨리 발견하면
치료도 쉽고 회복도 빠릅니다.6. 오물렛
'05.7.25 11:50 AM저두 종합검진이나 병원에 문의 해보심이 어쩔지..
조심스런 의견 드립니다7. 짱구맘
'05.7.25 11:53 AM전 그냥 참조하시라 말씀드리는데여...
울신랑이 여름을 무지하세 타는 편이어서 여름만되면 퇴근할때 파김치가 되서 들어오거든요..밤에도 더워서 잠을 잘 못자고요.
근데 제가 여기서 보고선 오미자랑 맥문동을 다려서 아침저녁으로 먹게 했더니..
한 2주됬는데... 어제서야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구요..
더위를 덜탄다구요... 물론 어제 일욜이나 토욜처럼 대책없이 더울때는 너나나나 다 더워하지만 왠만한 더위에서는 자신이 느낄정도로 더위를 덜다는 거 같다더라구요...
원글님도 한번 해보셔도 좋을거 같아서요...
물론 윗님들의 말씀처럼 건강진단받아보시는것도 좋구요...8. 홍어
'05.7.25 11:55 AM마져요. 검진 받으세요.
그리고 괜찮다고하면
개소주 추천이요.
저두 이거 먹고 기력찾았어요.
생각보다 맛두 괜찮고 든든하고 좋아요.9. yaumkja
'05.7.25 12:06 PM이유없이 피곤하고 살이빠진다?
당뇨검사 해보세요10. 해피문
'05.7.25 2:43 PM병원이나 한의원 일단 가보시고 나서 건강식(보양식) 챙기시는게 좋을거에요,
체질에 안맞는 분께는 인삼이나 녹용이 여름을 더 힘들게 할수도 있구요, 장어나 삼계탕도 마찬가지에요.
땀을 충분히 흘리는 것이 유익한 체질이 있는 반면 땀흘리는 것을 최대한 막는(시원하게 지내는)것이 좋은 분이 있어요, 그러니까 열내는 음식이 해가 될수도 있는....11. 히야신스
'05.7.25 4:06 PM정말 자고있는모습보면 눈물나겠어요,,, 180키에 65kg이라니,,, 울 남푠이란 사람은 170에 80kg이에요.
체질에맞는 음식이나,황기 달인물을 끓여 물대신 드시게 해도 좋을것 깉은데...12. 선물상자
'05.7.25 6:00 PM저 이글보구 당뇨에대해서 찾아봤는데..
요즘 울 신랑 증상이랑 비슷해염.. T-T
내일이라두 당검사 받아보라구 해야겠어염.. -_-;;
울 신랑두 176에 원래 71~2kg 이었는데..
한달사이에 65kg 까지 빠졌어염.. ㅠ.ㅠ
먹는것도 잘먹는데.. 겁나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