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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남편이 너무 힘들어 보여요...

| 조회수 : 1,807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7-25 10:15:35
남편이 요즘 땀을 너무 많이 흘리고 힘들다고 합니다..
여간해선 힘들단 소리 안하는 사람인데....
사업상 술도 자주먹고 바빠서 3달사이에 살이 10Kg이나 빠졌어요...
세상에 키는 180cm인데 몸무게는 65Kg 이랍니다.
이런 실랑에게 뭘 먹이면 좋을까요?
음식보다는 홍삼이나 종합영양제등
이런 꾸준이 먹을 수 있는 걸로
효과 보신 분들이 추천해 주셨으면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간도 보호 하면서 원기 회복도 되고,,,
암튼 좋은 추천 기다리겠습니다.
신랑 자는 모습보면 눈물나여...
82cook님들 많은 조언 기다릴께여....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즈
    '05.7.25 10:18 AM

    울신랑은 잦은 술자리와 야근..
    정관장 홍삼톤-Mild와 제가 근무하는 회사가 제약사 계열사라 직원가로
    간장보호영양제를 구입해서 3개월 꾸준히 먹엿더니(그야말로 먹인거져..^^;)
    아침에 술이 더 잘깬다는....(그래서 더 잘먹게 된건 아닌지..^^;)
    덜 피로했대여.
    간장보호영양제는 시중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구요.
    정관장제품은 홈쇼핑용 말고..백화점에서도 나오는 제품을 인터넷에서 구입햇어요.

  • 2. 엔지니어님조아
    '05.7.25 10:37 AM

    민어 고아 드리세여,아주아주 좋아여!!!

  • 3. 칼라
    '05.7.25 10:48 AM

    장어탕도 좋아요~~~~~~~

  • 4. 정은미
    '05.7.25 11:18 AM

    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인데요,
    갑작스레 살이 빠진다는 것은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수도 있으니
    먼저 병원에 가보세요.
    제 남편도 예전에 그랬었는데 모르고 방치해선지 당뇨진단 받았습니다.
    꼭 병원에 한번 가보세요.

  • 5. 캠벨
    '05.7.25 11:33 AM

    제 생각에도
    건강식품 고르는 것보다
    종합검진이나 당뇨 검사 받아보시는게
    현명할 듯 합니다.
    빨리 발견하면
    치료도 쉽고 회복도 빠릅니다.

  • 6. 오물렛
    '05.7.25 11:50 AM

    저두 종합검진이나 병원에 문의 해보심이 어쩔지..
    조심스런 의견 드립니다

  • 7. 짱구맘
    '05.7.25 11:53 AM

    전 그냥 참조하시라 말씀드리는데여...
    울신랑이 여름을 무지하세 타는 편이어서 여름만되면 퇴근할때 파김치가 되서 들어오거든요..밤에도 더워서 잠을 잘 못자고요.
    근데 제가 여기서 보고선 오미자랑 맥문동을 다려서 아침저녁으로 먹게 했더니..
    한 2주됬는데... 어제서야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구요..
    더위를 덜탄다구요... 물론 어제 일욜이나 토욜처럼 대책없이 더울때는 너나나나 다 더워하지만 왠만한 더위에서는 자신이 느낄정도로 더위를 덜다는 거 같다더라구요...
    원글님도 한번 해보셔도 좋을거 같아서요...
    물론 윗님들의 말씀처럼 건강진단받아보시는것도 좋구요...

  • 8. 홍어
    '05.7.25 11:55 AM

    마져요. 검진 받으세요.
    그리고 괜찮다고하면
    개소주 추천이요.
    저두 이거 먹고 기력찾았어요.
    생각보다 맛두 괜찮고 든든하고 좋아요.

  • 9. yaumkja
    '05.7.25 12:06 PM

    이유없이 피곤하고 살이빠진다?
    당뇨검사 해보세요

  • 10. 해피문
    '05.7.25 2:43 PM

    병원이나 한의원 일단 가보시고 나서 건강식(보양식) 챙기시는게 좋을거에요,

    체질에 안맞는 분께는 인삼이나 녹용이 여름을 더 힘들게 할수도 있구요, 장어나 삼계탕도 마찬가지에요.
    땀을 충분히 흘리는 것이 유익한 체질이 있는 반면 땀흘리는 것을 최대한 막는(시원하게 지내는)것이 좋은 분이 있어요, 그러니까 열내는 음식이 해가 될수도 있는....

  • 11. 히야신스
    '05.7.25 4:06 PM

    정말 자고있는모습보면 눈물나겠어요,,, 180키에 65kg이라니,,, 울 남푠이란 사람은 170에 80kg이에요.
    체질에맞는 음식이나,황기 달인물을 끓여 물대신 드시게 해도 좋을것 깉은데...

  • 12. 선물상자
    '05.7.25 6:00 PM

    저 이글보구 당뇨에대해서 찾아봤는데..
    요즘 울 신랑 증상이랑 비슷해염.. T-T
    내일이라두 당검사 받아보라구 해야겠어염.. -_-;;
    울 신랑두 176에 원래 71~2kg 이었는데..
    한달사이에 65kg 까지 빠졌어염.. ㅠ.ㅠ
    먹는것도 잘먹는데.. 겁나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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