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그리운 그맛
하늘 가신 엄마께 물을 수도 없고 아무리 해바도 그 맛이 안 나는데 비법이 무엇일까요
어느해 인가 친구 따라 허름한 어느 보리밥집에 가니까 그맛이 나는 열무 김치가 있어서 너무 반가워 정신없이 먹었던 기억.....
나중에 생각나 찾아가보니 개발이 되어 흔적도 못 찾고 되돌아 왔는데 그 비법 아시는분은 안 계시나요
요 만 때 쯤이면 보리밥에 열무 김치 된장찌게가 그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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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my
'05.7.21 9:29 AM저어기... "학독" 먼가요????
2. 별사탕
'05.7.21 9:38 AM큰 돌로된 수동분쇄기라고 하면 되려나????
멧돌하고는 다른 커다란 돌그릇에 재료를 넣고 다른 작은 돌을 손에쥔채 갈아서 쓰던 그런건데,,,, 감이 잘 안오시죠?
제가 어휘력이 부족해서, 글로 설명하려니까 좀 난해하네요.... ^^;;3. 바다
'05.7.21 10:09 AM돌절구를 생각하시면 될듯..
어렸을때 외가에 가면 있었는데...4. 쿠킹맘
'05.7.21 10:10 AM님~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제가 그 비법을 알고 있거든요. 각종 김치담그기 레시피를 여름 물김치에 이어 시리즈로 올려드리려구요.
제가 완전 컴맹에 가깝다 보니 님들께서 좀더 좋은 환경으로 사진도 함께 감상하실 수 있도록 지금 포토샵 공부중 이거든요.
빠른 시일내에 소원 풀어 드릴께요.
지금 우리집 김치냉장고엔 열무와 얼갈이를 섞어 담근 국물 자작한 짠지가 노오랗게 곰삭아 밥도둑이 따로없답니다.5. 아줌마
'05.7.21 10:24 AM정말 이예요?
넘 넘 고맙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6. 김영미
'05.7.21 1:08 PM하늘가신 엄마... 눈물이 울컥입니다
7. 보라돌이맘
'05.7.21 1:49 PM저두 우리 어머니가 너무 그립네요....
쿠킹맘님... 기대하고 기다리겠습니다8. 슈퍼우먼~
'05.7.21 4:39 PM저도 이번에 요리스쿨에서 배운대로 열무랑 얼갈이 넣어서 물김치 담아봤는데요..
간이 강하지 않은게 삼삼하니 맛있더라구요...
비법이라면 비법이랄까? 감자를 푸-욱 삶아서 믹서로 갈아 주머니에 각종 양념을 넣어서 담았더니
맛있더라구요.. 우리 엄마들 하시는거랑은 좀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