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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닭 만들 때 마른고추, 물엿, 카라멜 없음다. 어째야할까요?

| 조회수 : 2,386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5-07-08 15:41:56
오늘 안동찜닭을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레서피를 검색해보니 저에게 없는 것이 마른고추, 물엿, 카라멜이군요
왕왕왕왕 초보이기 때문에 레서피를 벗어나 창의적으로 대체품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마른고추 대신 고추가루 넣음 안될까요?
물엿 카라멜은 없는데 사야하나요? ㅜ.ㅜ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윤희
    '05.7.8 3:58 PM

    혹시 집근처 떡집없으신가요? 떡집이나 방앗간 가면 마른고추 팔던데...
    그리고 카라멜은 근처 슈퍼에서도 팔던데..천원정도면 사실수 있어요..
    물엿대신에 설탕 넣으셔도 되는데. 그럼 음식에 윤기가 많이 나지 않겠죠

  • 2. 애지중지
    '05.7.8 4:04 PM

    마른고추는 칼칼한 맛을 내주기 위해 들어가는 것이니 청양고추면 되지 않을까요?
    고춧가루는 들어가면 음식을 붉게 물들어 놓는것이라... 상관없으시다면 괜찮겠죠.
    물엿은 음식의 윤기와 단맛인데, 없으심 그냥 물엿의 분량을 설탕으로 좀 줄여서 대체하세요.
    캬라멜은 색을 내주기 위함이니, 찜닭에 들어가는 단맛의 분량을 흑설탕으로 하셔도 될거에요.
    아님 마트에 닭요리소스(굴소스코너에 있어요)라고 있는데, 이것이 꼭 닭요리에만 쓰는것이 아니고, 먹음직하게 보이는 소스니까 괜찮을것 같아요.

  • 3. 랄라
    '05.7.8 4:19 PM

    근데 카라멜은 설마 과자 카라멜은 아니지요? ^^;;;
    그리고 굴소스는 어떨까요?
    요리를 거의 안하고 사는데 이거저거 재료만 사두려니 아까워서...^^

  • 4. 애지중지
    '05.7.8 4:24 PM

    캬라멜은 까만색이고 색을 내주는 용도에요. ^^
    찜닭에 굴소스가 들어가기도 해요. 짭쪼름한 감칠맛이 있잖아요.
    색을 내주는 용도라면 기대할수 없고요. 많이 넣으면 왠지 느끼해요.
    예전에 친정엄마가게에서 찜닭을 하셨더랬어요.

  • 5. 랄라
    '05.7.8 4:32 PM

    에휴.
    주변에 떡집도 구멍가게 외에 슈퍼라고 부를만한 곳도 없어서...아무래도 허여멀건하고 윤기 없는 찜닭을 하게 될 거 같습니다. ^^;
    청양고추는 있으니 칼칼한 맛은 나겠군요.ㅋㅋ

  • 6. 미야
    '05.7.8 5:08 PM

    설탈을 물에 넣고 오래태우듯이 조리면 그게 바로 캬라멜입니다..
    제 친구는 그렇게 직접 캬라멜 소스 만들어서 씁니다..
    전 귀찮아서 그냥 사서 먹구요..^^ 함 해보세요..
    많이 하실필요 없구요.. 팬에 물과 설탕 동량으로 넣고 모.. 좀 불이 쎄면 물이 더 들어가야 하지만..
    닭한마리 정도시라면 설탕 2큰술 정도면 충분해요.. 함 만들어서 써보세요..

  • 7. 초연
    '05.7.8 5:24 PM

    불고기 양념 병에든거 있잖아요. 고기 젤때 쓰는...
    그거만 넣고 조리면 초스피드 찜닭이라데요.ㅋㅋ

  • 8. 진현
    '05.7.8 9:31 PM

    이웃이 암웨이 냄비 산다고 요리 시연회가 있어서
    가봤더니 찜닭할때 (닭 1마리) 청양고추 10개쯤 반 뚝 잘라 넣더라구요.
    마른고추는 없어서 못가져 왔다면서.
    맵지도 않고 맛있던데
    청양고추 넣어 보세요.

  • 9. 레이첼
    '05.7.8 11:02 PM

    그거 안넣어두 맛있던데... 네이버 블로그에서 레시피보구 만들었는데.. 넘 맛있는 찜닭 됬어요.^^

  • 10. 키쿠
    '05.7.9 6:35 PM

    사서쓰는 캬라멜은 특유의 향이 있거든요.
    그래서 좀 이상해요...저는 싫어해서 안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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