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매실땜시 머리가 아파요.
항아리쪽이 거품이 일어납니다. 거품 거둬내고 설탕 좀 더 올리고 호일 덮어 뚜껑 덮었는데 오늘 또 보니 거품이 실실 올라 와 있네요. 설탕과 매실양을 개량해서 정확히 넣었는데 왜 이렇까요...
어떤님께서 눌러 주라고 해서 둘다 눌러 놨어요. (오이지처럼)
좋은 음식 먹을려는 욕심에 처음부터 양을 많이 해 걱정이 더 큽니다.
82고수님 덕분에 이제껏 별 실수없이 다 해 먹었는데, 매실은 유난히 까다롭네요...
고수님들 다시 한번 짚어 주실 수 없을까요...
매실 씨는 빼지 않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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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리조아
'05.7.2 11:27 AM혹시 가라앉아 있는 설탕 저어주셨나요?
저도 설탕양을 정확히 계량해서 넣었건만 거품이 생겨 보니 밑에 설탕이 두텁게 가라앉아 녹지 않고 있었어요...
그래서 가라앉은 설탕을 수시로 저어서 녹여주니 거품이 더이상 생기지 않고 지금은 얌전히 있네요..
분명 설탕이 많이 가라앉아 쌓여 있을겁니다. 한번 저어 줘 보세요2. 초록
'05.7.2 11:53 AM저두 김치통에 넣어둔 매실은 얌전한데
항아리에 넣어둔게 거품오르고 곰팡이도 조금 끼구 해서
싹 겉어 버리구 통에 넣어 김치냉장고로 옮겨 뒀어요.
이십키로나 담궜는데... 어떻게 될지 걱정스럽네요.
이때껏 잘해왔는데 올해는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ㅡ,ㅡ3. 딸딸이맘
'05.7.2 12:32 PM저는 매년 매실엑기스 내서 먹는데 굳이 눌러놓지 않아도 괜찮았거든요.문제는 밀봉인것같습니다.
설탕양은 1:1로 하고 유리병에 넣어 뚜꼉 꼭 닫아놓고 생각날 때 한번씩 가라앉은 설탕 저어 주면은
아주 잘 우러나요.4. 최미정
'05.7.2 12:53 PM예. 다시한번 더 살펴 볼께요. 감사합니다.
5. 영이얌
'05.7.2 4:31 PM맞아요~~
가라앉은 설탕을 저어야 하는것 같더라구요..
않저으니 거품이 일려구 폼을 잡더라구요!!
전 김치 담을때 끼는 일회용 장갑끼구 손으로 막 저어줬더니 세번 저으니까 거의 다 녹던데요~그러니까 하루에 한번씩.. 삼일요~6. 물푸레나무
'05.7.2 11:52 PM이금희님 저도 담은지 하루만에 물주머니가 터져서리 얼마나 속상했는지...
저의 구원자인 82에 질문하니 설탕을 한3Kg 더넣어라 하시어 해놓고 3일에 한번씩은 본 결과
지금은 한 달쯤 되었는데 무지 잘 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거품도 일고 하였지만 한 3-4번 저어주니 이제는 거품도 없어지고 매실도 쪼글쪼글해지고
있습니다7. 이금희
'05.7.3 1:25 AM물푸레나무님!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해결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