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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구절판에 밀전병대신 무쌈 넣을려고 하는 데요.. 궁금한요.. (급급)

| 조회수 : 1,416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6-26 12:46:03
오늘 저녁 식사 대접을 할 일이 있어 구절판을 도전했는 데.. 이제 겨우 맞벌이 2년차 주부가 겂도 없었죠..

흑흑.. 정말 밀가루 한 3/1 쯤 버리고.. 포기 하고 수퍼에 가서 무쌈 사왔어요..

그런데.. 사 놓고 보니깐 궁금한게 있어서~~

일단 무쌈의 경우 일일이 싸서 상에 놓을까 싶은 데요.. 싸서 어떻게 마무리를 하죠? 이쑤시개?
뭐 특별한 방법이 있을 까요?

그리고 만들어 놓은 겨자장은 무쌈에 할때도 써도 이상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겨자장은 무쌈에 어는 정도 발라야 할까요?

그리고 오이 당금 이런건 무쌈인데도 볶아야 할까요? 안 볶으면 맛 없을 까요?

님들.. 꼭 답해주세요.. 컴앞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행복한생각 (happysjk)

결혼과 더불어 흘러가는 82.. 나도 요리 한번 올리고 싶네요.. 10주년 기념으로 한번 올릴수 있을려나..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
    '05.6.26 12:51 PM

    미나리 살짝 데쳐서 묶으심 어떨지. 아님 구절판식으로 한다면 가운데 그냥 켜켜이 놓으세요.

    그럼 겨자장은 식성대로 손님들이 넣으시고 덜 번거로울 것 같은데

    무 자체가 생채라서 오이 당근은 안볶는게 어떨지.

  • 2. 돼지용
    '05.6.26 4:16 PM

    무를 걍 재료들 넣어 말아두셔도
    안 흩어집니다.
    무가 워낙 얇게 절여져 있어서 걱정없어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2&sn=off&ss=...
    보이시나요?

  • 3. 돼지용
    '05.6.26 4:20 PM

    겨자장 싫어하신다면 몰라도 저희 식구들은 좋아해요.
    아님 초고추장, 겨자장 둘로 놓으세요. 각자 찍어드실 수 있게.
    겨자 너무 맵게는 마세요. 무 자체가 초절임이라 그냥 먹어도 괜찮아요.
    저는 밀전병 할때만 야채들볶아서 놓고,
    무 구절판에는 생채를 놓습니다. 아삭하니 더 좋아요.
    그리고 무 도 쌈 싸지 마시고 구절판식으로 걍 담아 놓으셔도 좋아요.

  • 4. 행복한생각
    '05.6.26 5:03 PM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초고추장이라.. 이것도 맛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냥 구절판식으로 두어야 겠네요.. 싸는 게.. 더 힘들것 같아서. 정말. 감사합니당~~

  • 5. kAriNsA
    '05.6.26 8:54 PM

    무쌈할때.. 돌돌 말아서 낼거라면 무를.. 동그랗게 썰지마시고 옆면으로.. 채칼에 밀어서 길죽한 모양이 되게하세요.. 저같은경우 머리랑 꽁댕이 자른담에 통채로 밀어서... 길이 그대로 만든다음 이것을 반 잘라주거든요.. 즉 무 반토막을 내서 옆면을 슬라이스 한다고 생각하면 되요.

    이렇게..해서 돌돌 말면 두어바퀴 말리니까 절대 풀리지도 않고 길이가 고만고만해서 예뻐요^^

  • 6. 유니맘
    '05.6.26 10:44 PM

    구절판가운데 조그만 종지그릇넣고 무쌈을 거기 담으면 물도 안흐르고 물기가 마르지않아서 더 신선하게 즐길수 있는데.. 저도 구절판 한두번했는데 무쌈해서 먹어요.

  • 7. 김영주
    '05.6.27 1:47 PM

    맛있는 음식이죠^^저도 두번씩이나 해먹었는데 밀전병은 하기가 왠지 겁이나서 무쌈으로 먹었습니다. 다들 맛있다고 하구요 말아놓아도 정말 많이 흐틀지고 그런건 없던데요. 아 또 먹고싶네요..글고 야채는 볶아도 생으로로도 다 괜찮은거 같아요.. 근데 대체적으로 볶죠?? 싱싱하고 아삭함을 원하신다면 그냥도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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