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구절판에 밀전병대신 무쌈 넣을려고 하는 데요.. 궁금한요.. (급급)
흑흑.. 정말 밀가루 한 3/1 쯤 버리고.. 포기 하고 수퍼에 가서 무쌈 사왔어요..
그런데.. 사 놓고 보니깐 궁금한게 있어서~~
일단 무쌈의 경우 일일이 싸서 상에 놓을까 싶은 데요.. 싸서 어떻게 마무리를 하죠? 이쑤시개?
뭐 특별한 방법이 있을 까요?
그리고 만들어 놓은 겨자장은 무쌈에 할때도 써도 이상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겨자장은 무쌈에 어는 정도 발라야 할까요?
그리고 오이 당금 이런건 무쌈인데도 볶아야 할까요? 안 볶으면 맛 없을 까요?
님들.. 꼭 답해주세요.. 컴앞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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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lue
'05.6.26 12:51 PM미나리 살짝 데쳐서 묶으심 어떨지. 아님 구절판식으로 한다면 가운데 그냥 켜켜이 놓으세요.
그럼 겨자장은 식성대로 손님들이 넣으시고 덜 번거로울 것 같은데
무 자체가 생채라서 오이 당근은 안볶는게 어떨지.2. 돼지용
'05.6.26 4:16 PM무를 걍 재료들 넣어 말아두셔도
안 흩어집니다.
무가 워낙 얇게 절여져 있어서 걱정없어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2&sn=off&ss=...
보이시나요?3. 돼지용
'05.6.26 4:20 PM겨자장 싫어하신다면 몰라도 저희 식구들은 좋아해요.
아님 초고추장, 겨자장 둘로 놓으세요. 각자 찍어드실 수 있게.
겨자 너무 맵게는 마세요. 무 자체가 초절임이라 그냥 먹어도 괜찮아요.
저는 밀전병 할때만 야채들볶아서 놓고,
무 구절판에는 생채를 놓습니다. 아삭하니 더 좋아요.
그리고 무 도 쌈 싸지 마시고 구절판식으로 걍 담아 놓으셔도 좋아요.4. 행복한생각
'05.6.26 5:03 PM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초고추장이라.. 이것도 맛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냥 구절판식으로 두어야 겠네요.. 싸는 게.. 더 힘들것 같아서. 정말. 감사합니당~~
5. kAriNsA
'05.6.26 8:54 PM무쌈할때.. 돌돌 말아서 낼거라면 무를.. 동그랗게 썰지마시고 옆면으로.. 채칼에 밀어서 길죽한 모양이 되게하세요.. 저같은경우 머리랑 꽁댕이 자른담에 통채로 밀어서... 길이 그대로 만든다음 이것을 반 잘라주거든요.. 즉 무 반토막을 내서 옆면을 슬라이스 한다고 생각하면 되요.
이렇게..해서 돌돌 말면 두어바퀴 말리니까 절대 풀리지도 않고 길이가 고만고만해서 예뻐요^^6. 유니맘
'05.6.26 10:44 PM구절판가운데 조그만 종지그릇넣고 무쌈을 거기 담으면 물도 안흐르고 물기가 마르지않아서 더 신선하게 즐길수 있는데.. 저도 구절판 한두번했는데 무쌈해서 먹어요.
7. 김영주
'05.6.27 1:47 PM맛있는 음식이죠^^저도 두번씩이나 해먹었는데 밀전병은 하기가 왠지 겁이나서 무쌈으로 먹었습니다. 다들 맛있다고 하구요 말아놓아도 정말 많이 흐틀지고 그런건 없던데요. 아 또 먹고싶네요..글고 야채는 볶아도 생으로로도 다 괜찮은거 같아요.. 근데 대체적으로 볶죠?? 싱싱하고 아삭함을 원하신다면 그냥도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