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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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편만들 쌀가루 불리지않은 쌀을 갈아서해도 되나요?.. 또 발효온도유지는..
공손 |
조회수 : 1,258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6-21 22:03:46
calma 님의 증편과 레서피를 보자마자,
이 급박한 다이어트 와중에도 내가 저거만큼은 꼭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었는데
이런 저를 더 부추긴것이 제가 잘 가는 슈퍼에 그 서울탁주인가가 있는 것입니다... ㅠㅠ...
다른 분들 말씀이 그게 구하기 힘들다고 힘들다고 하시기에
왠지 저게 다 떨어지면 다시는 못볼것같고 -_-; 사재기를 해야할것만 같고.. 그런 저를 억누르며 집에 왔지요
떡은 탄수화물을 압축 또 압축해놓은 덩어리라서 피해가고싶었지만 그래도 이리 좋은건 한번 해야겠기에
내일이나 모레 당장 해보려고요 ^^
제가 이번에 큰 믹서기? 분쇄기를 장만했는데 이게 벽돌도 갈고 그러는 것이더라고요...
다른분들 글을 봤더니 마른 다시마를 갈았더니 가루가 김처럼 피어오를정도로 곱게 갈린다고도 하시는데
그정도면 쌀도 곱게 갈리지 않을까 싶어요
요즘 여름이라서 쌀 불릴때랑 체에 받쳐서 물뺄때 잘 상할테고
냉장고도 좀 넣기가 애매하게 공간이 좁아서 그냥 왠만하면 생쌀로 갈아서 쓸 수 있으면 하는데요
생쌀도 곱게만 갈린다면 괜찮은 것인가요
아니면 떡을 할 쌀가루는 일단 한번 불었던 쌀을 갈아야하는 것인가요
( 하나 더 여쭈어 보자면...
다른 분들은 35도-40도를 4-6시간동안 유지해야 한다면 어떻게 발효를 하세요?..
오븐에다 하면 너무 길고.. 전기밥솥에다 하시나요?.. 제가 사용법을 잘 몰라서 온도를 맞출수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보온은 너무 뜨거우니까...
전 집에 건조기가 있어서 어떻게 그걸 사용해 볼까 하긴 하는데 실패할것만 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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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조숙희
'05.6.21 11:06 PM제가 어제 만들었는데요,쌀가루는 고와야지 발효가 잘된데요 즉 방앗간에서 빻아야겠죠.
저는 쌀을 불려서 분쇄기로 갈았는데 거칠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만족하진 않지만 그런데로.......
발효는 요구르트제조기에 했어요,2. calma
'05.6.22 7:15 AM저도 집에서 갈아봤는디..하도 뭉쳐서 살짝 불리고 물빼고 갈고....낭중에 물 더 주고..그니 어느정도는 되더라구요....갈고 체에 거르고 또 갈고...아주 곱게...지생각에 냉장고에 불리시거나 물빼시고 아님 반죽시에 물을 더 첨가해주는게 좋을듯 싶어요...다른 떡이랑 틀려서리...
글구 공간이 적으면 쌀을 30분불리시고 살짝 체에 받쳐물빼고 비닐봉지에 넣고 냉장고 직행....그럼 쌀들이 알아서 물을 먹더라구요..낭중에 보면 체에 물30분이상뺸것보다 더 물기 없습니당.
여름이라 냉장고옆이나 정수기위 김치냉장고뒤..그런곳이 한 35도정도 될겁니다..지도 냉동고위에서
(뒤에 뜨거운 바람이 나와서리 위가 뜨끈뜨근해요)온도재니까 35-38까지 오르더라구요3. 공손
'05.6.22 8:03 AMcalma님!! 안녕하세요 ^^
두분 말씀 감사드립니다. 음..... 분쇄기가 그렇게 곱게 갈리지가 않는군요 (심각.. )
30분 방법으로 불려서 함 해봐야 겠어요. 알려주신 답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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