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요리책 추천 좀..
작년부터는 아기 때문에 바빠서..라는 택도 없는 핑계로
요리실력은, 그야말로 8년차라고 말하기가 민망할만큼 형편없는 수준입니다.
우연히 이 사이트에 들어와보니 정말.. 딴 세상이군요ㅠㅠ
괜히 남편한테 죄책감마저 드네요.
하여.. 이제부터라도 좀 인간답게 살아보고자 차근차근히 요리를 배워볼까
하는데요.. 장선용선생님 책중 구입하고 싶은데
'며느리에게 주는 요리책'과 '음식끝에 정나지요 '중 어떤것이 더 괜찮을런지요.
물론 이 게시판을 더 많이 활용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지만^^;
갑자기 의욕이 넘치는 관계로 볼만한 요리책 한권쯤은 가지고 싶네요.
저 두권말고도 괜찮은 책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요리물음표] 게 아가미..ㅜㅜ 2 2010-07-15
- [요리물음표] 오래된 닭ㅠㅠ 3 2009-10-22
- [요리물음표] 재첩손질과 보관 좀 알.. 2 2007-04-14
- [뷰티] 남편 화장품 사려고 하.. 4 2006-09-12
1. 김정순
'05.6.20 9:06 PM여기.. 82COOK 쥔장님이 쓰신 책도.. 괜찮구염...
그리궁.. 2000원으로 밥상차리기도 괜찮아염..
여기도.. 인터넷 싸이트 있어염... 네이버에서.. 나물이네.. 쳐보면 되는데...
초보들도.. 쉽게 나와있거든여.. 참 봐보세염...2. 그린티
'05.6.20 10:00 PM저 역시 요리 초보라면 요리책보단 본인이 직접 레시피 검색해서 클리어파일에 꽂아두고 쓰는 걸 권하고 싶어요.
키친토크나 네이버 블로그 싸이같은 곳 보시면 정말 자세한 레시피랑 과정샷이 나오거든요.
그거 출력해서 파일에 꽂아두고 그 때 그 때 보세요. 클리어 파일은 한장씩 뽑히기도 하잖아요.
요리하실 때 비닐 채 한장씩 빼서 씽크대에 붙여두고 본 다음 다시 꽂아두구요.
저 같은 경우는 베이킹, 한식, 양식, .간식 이런 식으로 파일에 이름 정해두고 레시피 정리 하거든요.
요리책 한 권 사도 관심있는 요리만 보게 되는데..자기에게 필요한 요리만 저장해두면 자기만의 요리책이 되잖아요3. 통키
'05.6.20 11:27 PM그냥.. 책으로 원하신다면 저는, 나물이의 2000원으로 밥상차리기..를 추천해요.
몇천원 씨리즈가 4권이나 더 있는데, 다 거기서 거기고.. 제일 많이 보는건 이 책이더라구요.4. 펭군아짐
'05.6.21 12:31 AM장선용 선생의 "음식끝에 정 나지요"는 한국에서 음식 만들 때 좋을 것 같구요, 저도 지금 신청해서 울 엄니가 산후조리 차 오실 때 가져오실건데, "며느리에게 주는 요리책"은 외국(미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든 음식 위주의 레서피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여러가지 요리책을 전전했지만 결국 "나물이" 것과 이 집 쥔장님 것과 장선용 선생의 "~정나지요"를 젤루 많이 봐요. ^^;;5. 김해댁
'05.6.21 12:50 AM앗! 글 올려놓고 한참 찾았는데 여기로 옮겨졌네요.
첨이라 엉뚱한곳에 올려서.. 아~ 창피해라^^;;
정순님, 그린티님, 통키님, 펭군아짐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예스24에 주문해야겠네요. '2000원으로 밥상차리기'랑 '음식끝에..'랑요.
김혜경선생님것도 추천 많이하시던데 '칭찬받기..' 가 어떨까 싶은데요.
옛날에 구독하던 에쎈지 외에 요리책이 한권도 없는관계로
세권정도는 괜찮을것 같네요. 그리고 그린티님 말씀처럼 때마다
필요한 레시피정리해서 파일하나 만들면 되겠죠?
남편이 방금보고 그냥 자라고 하네요 -- 아.. 의욕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아....6. 크리스
'05.6.21 1:55 AM저도 요리책은 한 열권인데 그중 젤 잘 보는건 이정섭의 맛있는 우리음식이에요. 계절에 맞게 소개 되어있고 만들어보면 대략 맛이 나거든요....엔지니어66님 레시피도 짱입니다여~
7. 모아
'05.6.21 10:39 AM저두요.. 이정섭씨책 서점갈때마다 들었다놨다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