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외국에서 사는 교민인데요. 옛날 울 나라에서 먹던 콩잎 장아찌라고 해야 되나,
아니면 콩잎 젓국에 고추가루 넣고 버무린 맛이라고나 해야 하나
어찌됐던.... 그게 넘넘넘 먹고 싶어서 이번에 텃밭에다 메주 콩을 심었어요.
그런데 그걸 어찌 담아야 하는지를 몰라서요.....
아시는 분 좀 갈켜 주세요.
눈만 감으면 아른아른 하고 먹고 싶어서 침을..... ㅎㅎㅎ
부탁드려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질문 있어요~ 도와 주시길~~콩잎김치!!!!
silvia |
조회수 : 699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06-20 06: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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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맹순이
'05.6.20 12:50 PM아무리 드시고 싶어도 더 기다리셔야 됩니다 (주로 가을에 만듭니다. 좀 억센 콩잎으로)
1 콩잎을 뜯어서 20-30장 정도씩 묶음을 만들어요(씻지않음)
2 소금물에 묶은 콩잎들을 넣어요 (가을날은 선선하니까 보름이상 한달 가까이 삭혀요)
3 소금물도 좀 지저분해지고 콩잎이 누렇게 삭으면서 두께도 얇고 투명해 집니다
4 그러면 꺼내서 잘 씻어줍니다.흐르는 물에 잘 흔들어서 씻어요
5 다씻은뒤 물기를 짜줘요
6 양념장을 만들어서 (간장 젓갈 파 마늘 통깨 고추가루 등) 콩잎에 켜켜로 발라요
7 꼭 눌러 놓았다가 먹어요2. silvia
'05.6.21 12:12 AM우와~ 그렇군요...감사합니다. 꾸~벅!!!
침 닦고 가을까지 기다렸다가 만들어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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