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물김치를 담글려고 열무를 30분정도 절였습니다.(여린열무였어요..)
늦은시간이라서 간을 보기가 그래서 그냥 절이고 양념에 풀물이랑해서 소금물섞어서
넣었는데 세상에나....열무가 간이 하나도...덜절여진거에요..
그래서 어떡게 할까 생각하다가..열무켜켜히 소금을 조금씩 넣고 그냥 섞어서 담아놨는데
어찌해야 될까요? 이대로 먹어도 풋내나지 않을까요?
비오는날이라서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한건데...양도 3단이나해서...ㅡㅡ;;;
정말이지 이걸어찌해야할지?ㅡㅡ
내일 약간 익으면 괜찮을련지..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열무김치를 어떻게 소생해야하나?
초콜릿공장 |
조회수 : 1,067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5-06-10 22: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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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경빈마마
'05.6.10 10:22 PM네에 소금을 뿌려 놓으셨다면 어느정도 간이 되었을 겁니다.
익으면 또 그대로 맛이 날 수도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어요..
그래도 배웠잖아요...2. 초콜릿공장
'05.6.10 10:32 PM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너무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거든요..^^
3. 수라야
'05.6.10 10:42 PM지난달에 저도 똑같은 실수를 했었답니다.^^
태어나서 첨 담아본 열무김치였는데...소금간을 어설프게 해서인지,열무들이 쭉쭉 서 버렸어요.
생된장에 물 조금 넣고(끓이지 마시고),고추장 약간,계란 후라이,들기름,싱거운 열무김치 넣고 보리밥에 비벼먹음 아주 맛있어요.
소금간이 덜 된 열무김치라도 맛이 이상해지거나 그러진 않아요...4. 황정미
'05.6.11 12:56 AM열물 깨끗이 씻어서 소쿠리에담아 물기빼고 그릇에 담아 양념을 만들어 열무위에 뿌려두었다가 조금
지나면 숨이 죽어요. 절이지 않고 담으면 아삭아삭 한게 아주 맛있어요. 그리고 양념만들때 사과즙과 배즙 양파갈아서 넣으면 아주맛있어요.이렇게 담을때는 열무연한걸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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