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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설탕.. 황설탕.. 백설탕...

| 조회수 : 6,445 | 추천수 : 168
작성일 : 2005-06-08 16:53:36
기존의 흑설탕하면 완당( 사탕수수에서 정제되지않은 ) 으로 생각하시는데 아님니다. 일명 흑설탕 비추입니다.
사탕수수의 원산지에서 1차 정제한 원료를 국내로 들여와 근대적 공장에서 다시 정제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때에 처음 만들어진 무색투명한 결정이 바로 상백당 즉 흰설탕입니다.

상백당을 만들고 난 나머지 당액을 다시 몇 번이고 가열하여 얻어진 결정은 카라멜화하여 황색이나 갈색 계열의 색깔을 띠게 되며 이런 설탕이 바로 중백당( 황설탕)과 삼온당( 일명 흑설탕)입니다.
중백당이나 삼온당은 상백당(백설탕)을 가공하고 남은 것을 재처리하여 만든 것이며, 성분도 상백당과 거의 비슷합니다.
(펌--생협)  

이런 글을 봤는데요.. 제가 알고 있던 내용과는 완전히 반대거든요.

위의 글과 같다면, 황설탕은 백설탕보다 더 나쁘고, 흑설탕은 더더 나쁜 성분이 아닙니까?

뭐가 진실인가요??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채꽃
    '05.6.8 5:01 PM

    어 정말로 제가 알고있는 것과도 틀리네요.
    전 황설탕이 좋은거라고 알고있었는데...

  • 2. 대전아줌마
    '05.6.8 5:13 PM

    어..저두요..전 황설탕이나 흑설탕(같은걸로 알고 있었구요..ㅡ,.ㅡ"")이 백설탕보다 색소가 안들어가서 더 좋다고 알고 있었거든요..이론...당황스럽군요..

  • 3. 초록
    '05.6.8 5:17 PM

    저도 백설탕은 표백한거라고 들었는데...
    빨래 삶을때 백설탕 넣으면 하얘진다구....--+

  • 4. 탱글이
    '05.6.8 5:18 PM

    저도 매콤달콤새콤님 말씀처럼 흰설탕에다가 색을 입힌다고 들었어요. 저도 한참 중백당먹다가
    몇년전부턴 그냥 백설탕 먹습니다. 미국에 계신 친척분도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차라리 백설탕 먹으라고....

  • 5. 대전아줌마
    '05.6.8 5:19 PM

    어..저두요..전 황설탕이나 흑설탕(같은걸로 알고 있었구요..ㅡ,.ㅡ"")이 백설탕보다 색소가 안들어가서 더 좋다고 알고 있었거든요..이론...당황스럽군요..

  • 6. 선물상자
    '05.6.8 5:21 PM

    설탕은 백설탕, 크레뉴당, 흑설탕, 황설탕으로 크게 4가지로 구분된다.

    1. 백설탕 - 촉촉하며 녹기 쉬우며 모든 요리에 이용 가능하다.

    2. 그레뉴당 - 백설탕보다 더욱 결정이 작은 것으로 백설탕보다 순도도 높고 더욱 잘 녹는다.
    커피, 홍차 등의 음료와 과자를 만드는데 사용된다.

    3. 흑설탕 - 당밀을 그대로 함유하고 있다. 정제되지 않아서 빛깔이 검고
    특유의 강한 단맛과 향이 있다.
    떫은 맛도 강해 보통의 요리에는 어울리지 않는데 생선조림이나 과자에는
    독특한 풍미를 살릴 수 있어 많이 이용된다.

    4. 황설탕 - 황갈색으로 정제도가 낮다. 특유의 단맛과 감칠 맛을 내기 때문에
    생선 등의 조림이나 과자 등에 자주 사용된다.

    이러한 설탕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을 알아보면,

    첫째는 맛을 낼 때는 설탕부터 넣는다.
    조미료는 설탕, 소금, 식초, 간장의 순서로 넣는다.
    설탕을 제일 먼저 넣는 것은 설탕이 가장 맛이 스며들기 어렵고
    소금이나 간장을 먼저 넣으면 나중에 설탕을 상당한 양을 넣지 않으면 단맛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둘째는 달걀에 설탕을 넣어 섞으면 설탕이 달걀에 포함된 수분을 흡수해
    달걀의 응고 온도가 높아지므로 굳어질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부풀고 부드럽게 만들어진다.
    오믈렛처럼 본래 소금과 후추만으로 맛을 내는 요리에도 맛이 나지 않을 정도로 약간 넣는다.
    케이크가 부푸는 것도 거품을 낸 달걀에 설탕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셋째로 표고를 빨리 불리려고 할 때 설탕 한줌 넣은 미지근한 물에 불리면
    단시간에 맛의 손실도 없이 불릴 수 있다.
    미지근한 물로 수분의 흡수를 촉진시키고 한쪽에서 설탕으로 삼투압을 높여
    맛이 우러나지 않도록 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신선도가 떨어진 야채에 조리하기 전 설탕을 약간 넣으면 풍미가 되살아난다.
    특히 완두 등의 콩 종류와 당근 등의 근채류에 효과적이다.

    내용출처 - http://www.cooknjoy.co.kr/library/cooksense/m1_s10_3.asp


    백설탕과 갈색설탕의 차이점은?

    백설탕은 설탕의 정제과정에서 처음에 생산됩니다.

    다음단계에서 생산되는 갈색설탕은 공정의 반복과정중 열이 가해져서 설탕에 색깔이 생긴 것인데,
    백설탕이나 갈색설탕은 모두 원료당을 정제한 설탕이므로
    영양학적으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

    백설탕은 부드럽고 담백한 단맛을 느끼게하기 때문에 요리용은 물론 커피나 홍차등
    식품의 본래 지니맛을 내고 싶을때 사용합니다.
    그러나 갈색설탕은 회분등이 소량 함유되어 특유의 풍미와 단맛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한 단맛,감칠맛과 원료당의 냄새를 내고 싶은 경우에 사용하게 됩니다.

    내용출처 - CJ주식회사 홈페이지 FAQ

  • 7. 수풀林
    '05.6.8 5:25 PM

    1년전쯤 설탕 만드는 회사에 직접 전화를 걸어 담당자의 설명을 들었는데 원글님의 글과 같은
    설명을 들었어요.

    어느것이 더 해롭거나 이롭다는 것보다 그저 설탕은 감미료로 용도에 맞게,기호에 맞게 이용
    하라는 설명을 들었어요.

    오히려 흰설탕은 첨가물이 없어 매실 엑기스 같은걸 만들때 고유의 맛을 살려줄수있어 적당하다고
    하더라구요.

  • 8. 새길
    '05.6.8 5:46 PM

    원글님 보신 글이 맞아요.
    특히 흑설탕은 캬라멜 색소가 첨가되죠. 그래서 더 까매요.

  • 9. 아싸라비아
    '05.6.8 5:49 PM

    황설탕.흑설탕 안 좋다는 소리가...이런거로군여...--;;;;;;;;;;

  • 10. 수라야
    '05.6.8 5:52 PM

    캬라멜을...육류에 쓸 일이 있어 마트에 갔다가
    뒷면을 읽어보니 뭐,육류나 생선...그외 여러 음식에 사용하지 말라는 글이 있기에... 그냥 흑설탕을 사왔는데요...
    집에와서 뒷면을 읽어보니...원재료명:원당,캬라멜..이네요.(참고로 백설탕과 황설탕은 똑같이 원당100%라고 써 있어요.) 근데,캬라멜이 나쁜건가요,,,?

  • 11. Terry
    '05.6.8 6:05 PM

    저도 몇 년 전에 이런 얘기를 듣고는 그냥 백설탕 쓰고 있답니다.
    설탕은 다 마찬가지라서 뭐가 더 해롭고 뭐가 덜 해롭고 그런 게 아니라고....-.-;;;;
    그저 줄이는 게 장땡이죠. ^^

  • 12. applepie
    '05.6.8 6:13 PM

    제가 저 설탕공장(=CJ) 그룹계열사에 다니는데요.
    신입사원 연수할때 원글님같은 말 들었어요.
    그래서 전 그냥 백설탕 사먹어요.

  • 13. 애니
    '05.6.8 6:17 PM

    허거걱....전혀 뜻밖인데요

  • 14. 달콤키위
    '05.6.8 6:19 PM

    제가 그 동안 알고 있던 내용의 반대네요. ㅎㅎ 백설탕이 제일 먼저 정제되어 나온 것이군요.
    저의 시어머니께서는 매실액기스 만드실때 흑설탕으로 만드시더라구요. 친정엄마는 백설탕으로 하시구요. 이 둘의 맛 차이가 엄청나요. 엄마표는 새콤달콤하고 매실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끼는 반면 시엄마표는 색이 시커멓고 맛은 마치 검은색 물감기약 같더라구요.ㅎㅎ딱 그 맛입니다. 뭔지 아시죠??
    울신랑 얼마전에 시어머니께 매실액기스 흑설탕으로 하니 맛없더라 어쩌고 저쩌고 했지요. 울 시엄니말씀이 약으로 먹으려고 흑설탕으로 했다 하십니다. 물론 저두 조금전까지 흑설탕이 <더 좋다>로 알고 있었지만, 굳이 흑설탕이 더 좋다고 할 이유가 없다는걸 알게 되어 너무 기쁘네요. 울시엄미께 이글 출력해서 보여드려야겠어요.ㅎㅎㅎㅎ
    흑설탕 매실액기스는 정말 넘 맛없어요. 주로 요리할때 넣긴하는데 색이 까매서 음식도 안이뻐요.
    좋은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15. 현수
    '05.6.8 6:39 PM

    우유의 골다공증 유발한다는 것과 맞먹는..
    즉 설탕 상식이 깨어지는 순간입니다....
    어쩐지 요즘 설탕이 맛이 없더라~~~~~~~~

  • 16. 시간여행
    '05.6.8 7:05 PM

    좋은정보네요~~ 추천 꾸욱~~

  • 17. 둥둥이
    '05.6.8 7:17 PM

    어머나...진짜여?
    전 흑설탕은 굳어서 황설탕이랑 백설탕쓰는데.
    그럼..흑설탕이랑 황설탕은 어디에 써요?
    요리에 풍미에 따라 쓰라니.모르겠어요~

  • 18. 바쁜그녀
    '05.6.8 7:46 PM

    저두 백설탕이 황설이나 흑설보다 더 낫다는 걸루 알고 있는데요..

  • 19. 푸른솔
    '05.6.8 7:55 PM

    저두여~ 글구 골밀도가 낮아 우유 매일 먹는디 뭔 문제라도?

  • 20. 아싸라비아
    '05.6.8 9:06 PM

    우유는 또 왜 골다공증을 유발한대여?? --;;;;;;;;;;;;;;;;;;;;
    음식의 세계는 알면 알수록 신비로워라~~~~~~~ --;;;;;;;;;

  • 21. 자작나무숲
    '05.6.8 9:24 PM

    원글님 '고양두레생협' 이용하시는지요....
    윗 글은 두레생협 마을모임 자료에 나와있던 한 대목입니다.
    생협이 민중교역 1호 품목으로 '마스코바도' 설탕을 필리핀에서 수입하고 있는데 이 생활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설탕에 대한 진실을 알리는 자료였답니다.

    좀 덧붙이자면... '마스코바도 설탕'이란 필리핀에서 예로부터 설탕을 제조하던 전통방법인데 사탕수수 원액을 가루화 한 것이랍니다.
    말하자면 정제설탕 이전 단계라 칼륨을 비롯해 미네랄이 그대로 남아있는 설탕이라고 합니다.
    미국으로부터 설탕 수입이 시작되자 대규모 제당공장이 건설되고 마스코바도 제조방법은 사라졌는데...
    이로 인한 빈곤한 설탕노동자와 영세농민의 자립을 돕고자 생협과의 교역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상!

  • 22. 진주
    '05.6.8 9:26 PM

    전 생협의 마스코바도 설탕 사먹거든요. (다른나라의 흑설탕) 근데 그게 비싸서 매실담글때 고민했는데 그냥 흰설탕으로 맘정했습니다

  • 23. 셀리
    '05.6.8 10:36 PM

    그럼 우리 이제부터는, 흑설탕으론 호떡이나 해먹읍시다.^^;;;;

  • 24. 복조리
    '05.6.8 11:20 PM

    어머나! 흑설탕 특유의 향을 싫어 하면서도 참고 또 참고 먹었는데...
    낼 당장 설탕부터 사야겠어요.

  • 25. quesera
    '05.6.8 11:39 PM

    저도 유기농매장가면 설탕이 약간 누래서리 흑설탕사다 먹었는데...
    으미~~~~

  • 26. 라라
    '05.6.9 12:10 AM

    그래도 흑설탕이 좋은 것 아닌가요?
    백설탕이 몸 속에 들어가면 가장 쉽고 빠르게 분해되고,
    흑설탕은 복잡한 구조로 그보다 훨 느리게 분해된다고 알고 있는데.
    백설탕을 피하자는 것은 너무 빨리 분해되는 단순당이라서 당뇨나 비만을
    일으키는 것이 아닌가요?
    한의원에서도 한약에 백설탕은 타지말고 흑설탕이나 꿀을 타라고 하더군요.
    분자구조상으로는 흑설탕이 꿀에 가까운 쪽이라고 하더군요.

  • 27. 비오는날
    '05.6.9 12:27 AM

    좋은 정보 감사해요~~

  • 28. 프로방스
    '05.6.9 12:44 AM

    저도 백설탕이 안좋다는 소리를 듣고 황설탕만 고집했는데
    백설탕이 좋은거네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카더라통신의 대표적인 오류네요...

  • 29. 이마공주
    '05.6.9 1:04 AM

    와~~이슈군요~~
    전 음식할땐 백설탕 쓰고 커피나 다른것할땐 황설탕썼는데 그럴 필요가 없군요..
    백설탕이 제일 안 좋다고 생각했는데....~.~

  • 30. 앙빵맨
    '05.6.9 1:32 AM

    푸른솔님.. 아마도 우유와 골다공증의 관계.. 퍼왔습니다..
    http://kong1009.com/zeroboard/zboard.php?id=barun&no=2

  • 31. 체리1004
    '05.6.9 1:56 AM

    제가 알고있던것과 정말 반대네요
    제도 친정엄마에게 알려줘야겠네요
    감사!!

  • 32. 김지혜
    '05.6.9 2:00 AM

    라라님 저랑 반대로 아시네요. 저희 아이 한약 먹을 때 잘 안 먹길래 꿀을 타서 줬는데.. 그 얘기를 한의원에서 했더니 한약에 꿀 타서 먹는 거 아니라고.. 성분이 변한다고 했던가.. 그랬었거든요. 꿀을 탈바엔 설탕을 타라고 했었는데.. 뭔 말이 확실한 건지....

  • 33. 바다사랑
    '05.6.9 10:00 AM

    무서워 아무것도 먹을게 없어... 공기만 마시고 살아야겠네.

  • 34. 생강나무꽃
    '05.6.9 10:52 AM - 삭제된댓글

    삼온당이 아닌 천연 흑설탕은 좋다고 그러데요.

    그리고 백설탕이 제일먼저 분리되서 나온 순수품이지만.. 대신 당도가 너무 높아서
    입맛을 간사하게 달콤하게 길들이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황설탕과 흑설탕의 메릿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35. Magnolia
    '05.6.9 12:14 PM

    저는 황설탕과 비슷하게 생긴 Raw Sugar라는걸 사먹는데요,
    설탕입자가 길쭉하니 길고 큽니다. 맛은 좀 덜 달아요. 물에도 잘 안 녹아요.
    얼마전에 요리프로에 보니까 요리사들이 그 설탕을 쓰더라구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당밀로 만든 설탕이 아니라 그 전 과정에서 만든거라나....

  • 36. 라벤더
    '05.6.9 1:06 PM

    저두 얼마전에 설탕땜에 충격을 받았는데요
    그거 보니까 일반설탕 못먹겠더라구요
    유기농 비정제 설탕은 넘 비싸서 얼마전 부터 구매해서 쓰고 있는데요
    매실담고 이럴때는 쓰기가 힘들죠!!!

    제가 구매해서 쓰는곳에 간단하게 올라올 자료 입니다.

    http://www.efarm.co.kr/shop/depth3.asp?pccode=703030011

  • 37. 핑구
    '05.6.9 3:20 PM

    제가 알고 있는분중에 제일*당 에서 35년동안 근무하시던 분이 계신데. 그 분 말씀이 정백당(흰설탕)이 가장 좋은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중백당(황설탕)이 더 비싸서 좋은줄만 알고 있다가 좀 황당했어요..
    그래서 그 분도 다들 그렇게 알고 있다고 하시며, 칠판에다 절차에 대해 설명을 해 주셨던 적 있네요.

  • 38. 리브
    '05.6.9 3:54 PM

    진짜 진짜 흙설탕은 물론 우리 몸에 더 좋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구하기가 힘들어요.
    다 하얀설탕에 캬라멜 입혀서 나온게 우리나라 흑설탕이죠.
    그래서 차라리 백설탕을 먹어라 하는거구요.

  • 39. 알루누나
    '05.6.9 6:02 PM

    오홋.. 설탕도, 우유도.. 새로운 얘기들을 듣고 갑니다.. 놀랍군요!

  • 40. 이주희
    '05.6.10 2:54 AM

    미국의 유명한 화학자가 쓴 책이 있어요.
    오랜전에 읽은 책이라 ( 3년이 오랜가??) 제목은 잘 생각이 안나는데..
    설탕, 소금.. 등 흔히 주방에서 쓰는 조미료 와 여러가지 잘못된 상식을 문제는 화학자입장에서 써놓은 책이였는데.. 그 책에서 설탕에 대해 언급을 하더라구요.
    미국은 일단 정제당(백설탕)을 만들어 놓고 만드는 과정중에 생긴 당질로 색을 입혀 황색, 흑색을 만든다고.. 그 당질엔 여러 이물질이 많고, 맛이 좋은것도 아니기 때문에 황설탕, 흑설탕이 몸에 좋다고 생각하는건 오산이라고..
    그리고 소금에 대해서도 비싸게 팔리고 있는 사해소금, 미네랄소금에 맛이 좋거나 , 미네랄 함량이 많아서 몸에 좋거나 하는게 절대로 아니라고 .. 바다소금에 들어있는 미네랄의 양은 극히 소량이라서 일반적인 물에 들어있는 미네랄의 양과 비슷하며 어차피 사람의 식탁에 오르기 위해선 정제과정을 거쳐야하기때문에 나트륨 성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그러니 비싼 돈주고 비싼소금 사먹을 필요가 없다고..
    암튼..
    귀 얇은 저는 그 책을 읽고난뒤 세계적인 석학이 쓴 책이란 말만 꿋꿋이 믿고.. 일반 소금. 흰설탕 먹고 있쑴다. 물론... 특이하게 색을 내야하는경우는 황설탕. 흑설탕을 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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