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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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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엑기스, 저는 이렇게...

| 조회수 : 1,636 | 추천수 : 5
작성일 : 2005-06-03 10:40:33
저도 광양매실로 10Kg 했는데요.  저는 이렇게...

1. 매실을 물에 1시간 정도 담갔다가 손으로 싹싹 비벼서 2번정도 씻어
   큰소쿠리에 담아 놓고
2. 가지 매달린 똥꼬?를 과도칼로 깨끗하게 도려내고
3. 물기가 다 마르면
4. 항아리에 동량의 황설탕을 넣으라는데, 저는 8Kg만 넣었어요.
5. 설탕이 녹으라고 하루에 한번정도 저어줘야 한다고 해서 저는 그렇게...

글 올린거 보니까 물주머니로 눌러 놓으라고 했는데, 그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으네요.
그리고 저는 1달 후에 매실이 조글쪼글 해지면 건져서 건진 매실에 과실주용 소주를 부어 매실주를 만들었었어요.

. 항아리에 그대로 두고 먹을것만 PT병에 담아두고 먹었어요.
. 매실쥬스를 만들땐, 생수병에서 알맞게 물을 덜고 거기에 매실엑기스를 넣고 흔들어 마시면, 그것이...

* 매실 마르기 전에 얼른 하세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은옥
    '05.6.3 11:04 AM

    언제 하셨는지 모르나,,,설탕양이 부족한거 같은데,,,,,
    해마다 그리 하시나봐요,,,,,

    저는 매실 10키로에 황설탕 12키로 하거든요,,,입맛이 다,,다르니,,,

  • 2. 서짱홧팅!!!
    '05.6.3 11:20 AM

    저두 작년에 매실장아찌 담궜는데요...설탕량이 부족하니 매실이 다 물렀어요..
    설탕량이 부족해서 그런건지 제가 무얼 잘못했는지....지금생각하니 설탕량이 원인이였던거 같아요.

  • 3. 김미희
    '05.6.3 11:31 AM

    매실과 설탕은 동량으로 하라고 했는데,
    작년에 백설탕 동량으로 했더니 너무 달은것 같아서요

  • 4. 김옥진
    '05.6.3 12:29 PM

    전 광양에 살고 있는데요. 주변에 매실을 많이 담는것을 보다가 저도 제작년부터는 많이 담아서 친정이랑 시댁에 나눠어 주고 있답니다. 그래서 60KG 정도 담그고 있답니다.
    보통 주위에서 하는것을 보니 아이스박스 (여름에 놀러갈때 사용하는 큰것)에다 매실 10KG에
    설탕을 동량으로 넣으라고 하는데 저는 12KG넣습니다.
    하루에 한번씩 저어주는데 처음에는 힘이 들지만 일주일 지나면서 수훨하고 그늘에 보관하면서
    3개월정도 두었다가 가끔 설탕이 다 녹았는지 살펴봅니다.
    PT병에 담아두었다가 창고에 보관하고 먹을거만 냉장고에 두고 먹습니다.
    애들 배탈났을때와 감기걸렸을때도 먹고 불고기 양념, 떡볶이, 등 요리할때 설탕대신 넣으면
    맛이 좋은것 같데요. 여름에 음료수 대용으로 거저 그만인것 같고 저도 새댁일때는 귀찮아서
    안 했는데 주부로서 20년이 넘다보니 이제는 많이 해서 나눠어 주는것이 기쁘네요.
    설탕비율은 흰설탕 3 노랑설탕 7정도로 하세요. 아무래도 단 맛은 덜 하지만 건강에 더 좋을것
    같아서 요사이는 식구들 건강은 우리 주부들이 챙겨야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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