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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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요~
글고 많이 바쁜건 아니지만 김치를 한번도 담가본 적이 없어요.ㅡ.ㅡ
시어머니나 친정엄마가 공수해 주시는걸로다가.....여지껏.
얼마전에 아기를 낳았앙 시어머니가 봐주시는데 김치를 이제는 어머니께서 어찌하시지 못하니까 제가 알아서 해결해야할것 같은데요.
평일에는 출근하고 늦게 퇴근, 주말에는 아가데리고 와서 아기봐야하고 짬이 없네요..
사는 김치중 괜찮은거 없을까요?
이마트도 농협김치도 조금씩 사서 먹어보긴했는데 집에서 담근게 아니어서 그런지 오래두고 먹을 수는 없겠더라구요..
집에서 담근것 같은 괜찮은 김치파는곳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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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은옥
'05.5.25 10:58 AM저도 식구가 없어서 김치 담그기가 고민되는 사람인데요
이곳에 경빈마마 란 닉네임가지신 회원님이 김치솜씨가 이만저만이 아니더군요,,,
,함 쪽지 넣어보시면 도와 주실꺼에요,,,2. 잎싹
'05.5.25 2:53 PM담가 드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한번 하시면 다음엔 쉽게 되거든요.
아침에 배추 절여놓았다가 간은 좀 약하게 하셔서 저녁에 와서 씻어놓고
양념재료 준비하고 김치 담으면 될꺼예요.
양념재료는 시어머니나 친정어머니에게 여쭈보고 담근게 입에 맛을꺼예요.
재료를 좀 남으면 냉동보관했다가 요즘나오는 부추김치담가도 되고요.
첨이 어렵지 자꾸하다보면 잘 되고요.
첨에 조금만 담가서 해보세요.
뭐 좀 맛없으면 익혀서 찌개해 먹으면 되잖아요.
맛있는 김치 만들어 먹어요.3. 까미
'05.5.25 3:04 PM아 ^^;; 그게 좋을거 같네요..
제가 예전에 오이소박이랑 깍뚜기, 파김치등등을 한번쯤은 해본적이 있긴한데
그때마다 절이는게 문제였던겐지
항상 며칠후면 수분이 많이 생겨서 김치건더기들이 둥둥떠다니는.....
간을 약하게 하는게 어느정도였는지..
중학교땐가 이후로 김치 담는거 본기억이 가물가물해서요...4. 쿠키사랑
'05.5.25 5:33 PM저도 김치 냉장고만 보면 겁부터 나요
뭔가로 채워야 하는데 당췌 시간도 글쿠 계속 담궈야 노하우가 생기는데
잊을만하면 담게되고 김치를 담으려면 어떻게 담더라 또 한참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종*집 one+one 행사때 마다 사다가 김치 냉장고를 채웠었는데
잎싹님 댓글을 보니 담고픈 맘이 마구 마구 솟아 나네요
마져요 자주해서 손에 익으면 큰 일도 아닌데...
이젠 담궈먹어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