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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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끓이기요..
끓일때 마다 면이 불어버리는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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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년차
'05.5.22 10:56 PM저는 라면을 약간 덜 익었을때 불에서 내려요
그리고 김가루랑 깨소금을 마지막에 조금 넣어서
그릇에 담아 먹는답니다
^^2. J
'05.5.22 11:04 PM처음에 물을 약간 적게 잡고 끓이시다가 끓어오르면 찬물을 조금씩 추가해 보세요.
아니면, 팔팔 끓어서 반쯤 익었을 때에 뚜껑을 덮고 불을 끄신 뒤 1분쯤 기다렸다가 드시든가....
윗분처럼, 덜 익었을 때에 불에서 내리시든가.... ^^
그리고, 너무 자극적인 맛이 싫을 때에는 저는 스프를 반만 넣고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맞춰요.
그럼 조금은 담백하고 순한 맛의 라면이 된답니다.
MSG도 그나마 조금은 덜 섭취할테고.... 뭐 안먹는 게 제일 좋겠지만...그래도 가끔 라면의 유혹은 견디기 힘드니까요. ^^3. 이영희
'05.5.22 11:16 PM면이 쫄깃해지는 비법은 끓을때 면을 위로 들어올리는걸 서너번 하시면 파는집 처럼 면이 맛있어요.
절대 뚜껑 덮지마세요.
계란 과 파만 넣으셔야......4. 그린티
'05.5.23 12:10 AM유명한 라면집들은 라면 끓이면서 라면을 집게로 들었다 놨다 하더군요.
그래야 쫄깃거린다구.
심지어 라면 다 끓이고 드라이기 찬바람으로 면을 식히는(말리는?) 집도 TV에서 봤어요. 전 라면은 절대 달걀은 안 넣고 파 마늘 후추 넣어 얼큰하게 먹는 걸 좋아해요.
가끔 콩나물이나 북어 넣고 고추가루 넣어서 해장라면으로 먹기도 하구요.5. my block
'05.5.23 2:35 AM저도 약간 덜 익었을 때 내려요. 전 너구리에 계란은 안 넣고 파만 송송 썰어 넣어서 먹어요. 너구리 너무 맛있어용~
6. 깍지
'05.5.23 3:52 AM가끔씩 라면 찾는 남편으로 저도 불지 않은 라면 관심 있어요.
가정에선 불이 약해선지 들었다 놨다 하다 시간 놓치니 더 불기만 해서 요주의!
열전도가 빠른 양은 냄비를 라면전용으로 따로 구입했어요. 요즘 대형 할인점에 가면 많이 팔죠.
추억의 노란냄비로 맛을 찾아가고 있어요. ㅎㅎ
입맛에 따라 '틈새라면'의 빨개..처럼 만들어 먹기도 해요~~
늦은밤 냉커피 한잔의 효력이...아~ 말의똥~말의똥~ 졸립지 않는 새벽이여~...남편은 지금 출장중!7. 초보주부땡구리
'05.5.23 9:46 AM라면 뒷봉지에 있는 레시피 그대로 해보세염..
물도 딱 그정도 넣고, 딱 정해진 시간만큼만 끓이시고요..
윗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끓이면서 면을 계속 위로 들어올림서..찬바람을 쐬게함.. 쫄깃해진다고..티비에서 그러더군요.. ㅎㅎㅎ
맛있게 해드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