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시간 회식을 하고있는 남편의 내일아침 속을 위하여 이밤에 밖에 나와서 시장을 봐왔답니다. 황태랑 콩나물 사들고 들어와서 좀전에 끓였는데.ㅡ.ㅡ;;
맛이요상해졌네요...
얼마전 무를 차기름에 볶고 국을 끓여봤더니 맛나길래.. 그냥 황태만 넣는데에 무랑 황태 멸치 참기름에 볶고.... 물 부어서 양파 양파를 많이 넣음 달아서 조금만 넣고..
맛이 없어서.. 비장의 무기 다시다를 한수저넣고.ㅡ.ㅡ;;;
콩나물 넣고 팔팔 끓여서 파. 마늘. 버섯,두부가 있어서 그것도 넣고 끓였는데..
평소에 안넣던 조합들이라 그런지. 맛이 이상해요.. ㅠㅠ
이거 또 업그레이드 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왜이리 잘하나 싶음 꼭 한번씩 실수를 하네요.;;;
버섯덮밥 오늘도 또 해먹었는데.. 쉽고 맛나요.. 앞으로 요것만 할까보다.. ㅡ0ㅡ;;;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남편을 위한 해장국..ㅡ.ㅡ;;
무늬만 주부 |
조회수 : 843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05-17 22: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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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영희
'05.5.17 11:41 PM황태랑 무는 잘 궁합 맞는 얘들인데요.
그런 국을 끓이시려면 멸치로 육수를 내놓고...
멸치를 같이 참기름 으로 볶으시면 맛이 이상해져요.
황태랑 무를 참기름에 볶다가 육수를 부으세요.
이때 콩나물을 같이 넣어 끓이셔도 되요.
그리 끓이다 중간에 콩나물을 합류해 끓이면 비린내가 있어요.
마무리로 파,마늘이면 맛있었을텐데...
버섯과 두부는 .......
다음엔 버섯과 두부랑 잘어울리니 그걸로만 끌이시구요....^^
황태랑 무는 시원한맛을 주는거라......2. 좋은생각
'05.5.18 9:32 AM국에는 되도록 양파 넣지 말고 파만 넣으면 시원한 맛이 납니다. 마늘도 향이 강해서 시원한 맛이 없어지는 것 같아서 저는 잘 안씁니다.
팔팔 끓으면 약한 불에서 뭉근히 10-20분 더 끓여주면 맛이 우러 납니다.
다시다는 쓰지 마시고요.3. 별이야기
'05.5.18 12:30 PM황태랑 콩나물에는 새우젓이 어울리던데요.
간을 새우젓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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