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간장...어떡해요,어떡해...흐이..(컴앞)

[파란마음]

글쎄 레시피를 옆에 놓고 있었음에도 잠깐 착각을해서 간장과 물을 동량을 넣었지 뭐예요...흑흑...
지난주 탕수육하면서 물과 녹말이 동량이다 1:1....
이게 뇌에 각인이 되었는지 이번에도 동량이라고 착각을...간장 10컵에 물1컵인데..그걸 동량을 해버렸으니....그냥 졸여서 해도 될까요...어떡해요,어떡해...울고 싶어요...흐이잉...

지난주 토요일에 담근 장아찌가 아직도 큰꿀통으로 하난데 장아찌나 더 해먹어야 할까요...히잉,난 몰라...

도와주세요...현재 진행중이거든요...^^

[파란마음]

그렇잖아도 계속 끓이고 있었는데...다행이네요....
그래도 졸이지말고 끓이라는 레시피가 마음에 걸려 찜찜했는데....풍차님,정말 정말 감사합니다,꾸벅~^^

참참,농도가 어느정도까지 끓여야 되는거죠? 맛간장 만드는게 처음이라 농도를 몰라요...ㅠㅜ
비율로 봐선 진득할정도 인것 같은데....누구 한번만 더 도와주세요~

[go.]

간을보시고 간장처럼 짜면 되겠죠 ㅎㅎ
맛간장은 아무래도 일반간장보단 덜짜게하셔서 음식하실때 간을 잘~보시면서 쓰세요.

[파란마음]

아~ go님...감쏴합니다~ 위 냐옹냐옹님 글보며 저랑 비슷한 모양새에 웃다와보니...그새 답글을...정말 고맙습니다...역시 정중히 꾸벅~ 인사드립니다...^^

[냐옹냐옹]

저두 파란마음님 덕분에 위안(죄송^^)을 얻고 힘을 얻었답니다.
이 야밤에 요리실패+산더미 설겆이 를 겪는 이 마음....이 고통....
나누고 싶어요~ ^^;;

[파란마음]

ㅋㅋㅋㅋ

[이영희]

그만 다리세요.
음식할때 조절해서 쓰시면 되요.
단 이곳에 나오는 맛간장 레시피를 쓰지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