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 넙적하니 누르스름한 분이 뽀얗게 난 이쁜 늙은 호박 한개..
티비옆에 모셔두고 날마다 흡족한 마음으로 쳐다만 봤거든요..
꼭지부분이 썩으려는지 좀 수상해 보여.. 호박죽 쑤기에 도전했습니다.
늙은 호박과 붉은 팥 넣어 팍팍 삶아서.. 미리 준비해두고...
직장 다니는 관계로 바로 처리를 못하고.. 끓여두고.. 출근..
또 끓여두고.. ㅎㅎ 이렇게 사흘만에 찹쌀 불린거 대충 빻아서(우리 형님이 그리 해보라 하셔서)
죽을 쑤었지요..
냉동실에 고이 모셔도 각종 콩도 넉넉히 넣어...
맛나게 끓여보려 했는데...
모양새는 그럴듯한데..
맛이 약간 조청맛이 나네요..
왜 그럴까요??
어찌 해결할 방도는 없을까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호박죽 질문이요...
풍경 |
조회수 : 825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5-05-03 15: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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