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을 새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재료도 제대로 쓰고 제빵기로 반죽,중간 휴지기까지 해서 성형 2차 발효는 오븐에 밑에 물을 담아두고
40도 정도의 온도에서 45분 놔두었습니다.
부풀기도 그 정도 굽기도 그 정도인데 이스트 특유의 냄새가 풀풀 나는 것이에요...ㅠ.ㅠ
그 쉰내..
아버지가 드셔보더니 맥주로 만들었냐고 그러실 정도로요..
드라이 이스트도 오*기 것이 아니라 브레드가든에서 구입한 벨기에 제품이라는 브루게만이거든요..
제가 실력이 없는지..설탕을 더 넣으면 쉰내가 없어질까요?
사실 3일째 연달아 도전하고 있는데 지금은 좌절모드입니다.
그리고 이건 다른 문제인데요.계량제를 넣으면 드라이이스트를 안 넣어도 될까요?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저희 어머니도 이곳 회원이 되셨는데 잠깐 아이디 빌립니다.^^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이 냄새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지금 출발 |
조회수 : 767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4-30 21: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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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Cello
'05.5.1 10:22 AM어떤 냄새인지 정확히 모르겠네요. 빵을 만들고 난 직후엔 원래 이스트 냄새가 좀 나긴 하는데..전 사실 그 냄새를 참 좋아하거든요. 집에서 만드는 빵에서만 맡을 수 있는 냄새죠~
그리고 개량제와 이스트는 용도가 전혀 다릅니다. 이스트는 발효빵을 만들기 위해선 꼭 넣으셔야 해요.
개량제는 좀 더 맛이나 질감, 보관을 좋게 하는 것으로 안 넣어도 괜찮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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