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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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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딸 소풍에 싸줄 도시락 어떻게 할까요?

| 조회수 : 1,069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04-25 22:13:30
울 딸이 겨우 4살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이런 고민은 나중에.. 학교나 가야 하는 건지 알았는데..
어린이집에서 소풍간다고 도시락을 싸오라고 하네요....

오메나..... 울 딸이 밖에서 나 없이 혼자 잘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뭘까?
고민 중입니다.
음식은 뭐든 잘 먹는 아인데..(시금치, 오이, 당근, 콩나물, 김치 등... 왠만한 건 잘 먹어요)
아직 어리기 때문에(말이 4살이지 현재 32개월밖에 안되었습니다) 혼자서 밖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뭘찌 걱정됩니다.

김밥도 잡에서 먹을때는 반으로 잘라서 다시 수저로 퍼서 먹거나..
아예 김 다 풀어서 따로 따로 먹기 때문에 김밥을 싸주기도 힘들고...

걱정에 '김*네'에서 꼬마 김밥이라는 걸 시켜 줘 받는데 그것도 뭐 별 거 없고...
뭔가 멋진 걸 해주고 싶은데... 뭐가 있을까요?

특히 지가요.... 깁밥을 싸면.. 꼭 속이 한쪽으로 쏠리는 좌파거나 우파거든요.
어떻게 하면 중도를 지킬 수 있나요? ㅋㅋㅋ
고수님들.. 부탁해요~~~~
이여사 (katelee)

4살 딸이랑 2살 아들이 있는 직딩 엄마에요. 좋은 음식 많이 만들어 주고 싶어서 왔어요. 잘 부탁드려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5.4.25 10:23 PM

    주먹밥이 어때요??
    가리는거 없이 골고루 잘 먹는다니 당근, 오이,고기 이런거 잘게 다져 밥하고 섞어 뭉쳐서
    김가루 뭍히면 ....
    크기는 딱 한입에 들어가게...
    아님 주먹밥을 달걀물에 퐁당 빠뜨려 후라이팬에 굴려주든지....
    반찬 따로 필요없고 입가심으로 딸기 몇알, 키위등 과일 한쪽 넣어주고요.

  • 2. jane
    '05.4.25 10:39 PM

    우리 딸도 4살인데 큰일이네요. 어린이집을 안보내고 내년에 오빠랑 같이 보내려고 하는데 저도 벌써부터 걱정이 많습니다. 먹고 즐기는건 된장국이나 찌개, 두부. 미숫가루이니 소풍가면 어쩔까나??
    도시락에 된장국 넣을 수도 없고.... 다른 반찬을 먹지를 않으니 집에서는 편한데 밖에서 심히(ㅠ.ㅠ)걱정입니다. 그래도 님의 아이는 다양하게 잘먹으니 yuni님이 얘기하신 주먹밥이 적격이네요.

  • 3. 프렌치바닐라
    '05.4.26 12:27 AM

    중도를 지키시려면 김위에 밥놓고 단무지 등의 재료를 놓으실때
    1.5cm정도 간격을 두고 놓으시면 됩니다. ㅎㅎ

    울 아이는 입이 작아서인지 시판 김밥은 한입에 먹기에 괴로워 하길레
    김을 반 자르고 밥을 놓고 단무지 김밥, 시금치 김밥, 당근 김밥, 쇠고기 김밥, 우엉김밥...
    한가지씩 따로싸서 골고루 넣어주었어요.
    골라먹는 재미가 있잖아요...
    울아이도 싫어하는 반찬은 없거든요...

  • 4. 딸둘아들둘
    '05.4.26 8:21 AM

    미니김밥은 어때요?
    김밥김을 반 잘라서 얇게 밥을 편 다음 속 재료는 한가지만 넣는거요...
    물론 색색가지로 여러가지...
    쓰고보니 프렌치 바닐라님이랑 같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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