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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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 한상자 생겼어요.
굽지 않은 그냥 날김이구요.
저걸 다 굽자니 시간이 많이 걸릴거 같고
김 구워놓은 거 산것도 한박스가 있거든요.(제가 김을 많이 좋아해서..^^;)
저걸 어찌 처치하면 좋을까요?
눅눅해지기 전에 빨리 해결봐야 할텐데..
다른 조리법 아시는 분들 계시면 도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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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my
'05.4.21 7:37 PM부각으로 만들어 말려서 보관하세요.
우선 장기보관이 가능하니 날김으로 보관하는 것보다 낫겠죠...^^;;
입맛없을때 튀겨 먹으면 음.. 전 좋아하거든요...ㅋㅋ2. yuni
'05.4.21 7:41 PM저는 그렇게 들어오는 김은 꽁꽁싸서 냉동실에 두고요 재래시장 갈때 가지고 가서 구워달라고해요.
이촌동 공무원시장에선 100장에 3천원주고 구웠는데 다른데선 얼마인지 모르겠네요.3. 맹순이
'05.4.21 7:41 PM냉동실에 보관하면 얼마든지 보관할 수 있구요
김무침도 해먹고... 김무침 해먹으면 금방 없어져요
전 날김을 좋아하는데 살짝 구워서 달래넣은 양념장과 밥 싸먹으면 죽음이던데..
구운김은 산화도 되고 별로 안 좋다는데 그냥 구워 먹으세요.4. 창가의 토토
'05.4.21 7:44 PM냉동실에 두셨다가 있는 김 다 드시고요,
김구워서 파는곳에 맡기면 굽는 값만 받고 구워줘요,,,
저희 엄마두 며칠전에 선물로 들어온김 그렇게 하시던데요.5. 날날마눌
'05.4.21 8:30 PM제가 자주하는 김볶음이요~~~
갈기갈기 찢어서 한 5장이 좋아요^^ 자주 해서 먹는게 맛이 좋아요...
들기름, 참기름, 올리브유 동량으로 팬에 넣고 데워서 기넣어 볶아요...
거기다 소금,깨 뿌리고요...
요거 반찬없을때 효자예요...
주먹밥도 만들어 먹고 비빔밥,비빔국수,볶음밥,등등 활용도가 높아요~~
둘이 살면서 주3회는 볶아요..
김이 팍팍 줄어요...사먹는거랑 향이 틀려요....6. 지열맘
'05.4.21 9:22 PM날날마눌님.. 기름만 3가지넣어요? 김은 어느정도로 찢어요?
첨보는지라.. ^^;7. 날날마눌
'05.4.21 10:39 PM어느정도냐면....
50원짜리 동전정도요...넘 크면 볶을때 팬에 붙어 있을려고하거든요...
그리고 기름 데우고 김넣고는 바로 불끄고 뒤적이세요...익숙해질때까지...
안그럼 타기 쉬워요....
기름은 먹다보면 좋아하는 비율을 찾게 된답니다....전 들기름이 좋아요~~8. 푸르니
'05.4.22 9:47 AM냉동실에 넣으실때 신문지같은 종이류에 돌돌 만뒤 비닐에 넣어 꽁꽁 싸매 보관하시면 좋아요..
김은 습도,빛에 약해서 쉽게 갈색으로 변해버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