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절이가 넘 짜게 된는데 구원해주셔용

[서준맘]

일요일 아침에 배추를 사다 절이고는 바로 결혼식장이며, 돌잔치며 여기저기 다니다
들어와보니 넘 많이 절어있더이다.
물에 몇시간 정도 담가 김치를 했건만 너무 많이 짜서
어떻게 할수 없나요? 무를 조금 많이 넣어서 버무리기는 했건만
이 아까운 김치를 어찌하나요.

[별이야기]

애써 하셨는데 안타까우시겠어요.
김치 잘되면 부자 된 듯 하고,
잘못되면 큰 짐스러운데요.
하실만한 방법은 다하셨으니 잘 익히기를 바랄 수 밖에 없네요.
짠 김치는 푹 익히면 간이 덜해지니 기대해 보세요.

[K]

속상하시겠어요. 무를 썰어서 켜켜로 넣어보세요

[언제나 새내기]

무를 심심하게 절여서 켜켜이 넣으라는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요.
전 김치를 못 담그는데 어디서 들은게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