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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맛있는 된장-추천좀 해주세요.

| 조회수 : 1,904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4-18 16:50:53
집된장이 바닥이 났어요. 된장찌개가 너무 먹고싶은데......
맛있는된장 소개좀 해주세요.  여러분들은 어떤 된장을 사 드시나요?
준민기맘 (junmingi)

요리에 관심은 많지만 실력이 딸리는 주부 입니다. 아직까지 김치도 한번 못담궈본 결혼 10년차 ....쯧쯧 그렇지만 지금까지 아주 잘먹고 잘살고 있..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마음
    '05.4.18 5:26 PM

    전,지리산 '솔뫼마을'에서 된장 주문해 먹어요.
    얼마전 오신 엄마

    '엄마,이거 국산콩이구 지리산에서 3년 묵은 천일염으로 담근거다.^^"
    "사먹는기 그게 그리치 뭐..."별로 내켜 않으시며 된장찌게 끓일려구 꺼내놨던 된장을 찍어드시고는
    "괜찮네...근데,진짜 국산콩인지 우찌 아누?"

    저 아무리 요즘 인터넷으로 파는거 함부로 하단 그 사람 오히려 쫄닥 망한다 어쩐다 해도 울엄마 의심이 많아서 안 믿으십니다.^^

    한 번 검색해 보세요...한번 검색에 잘 안 나올수도 있으니 다시 잘 해 보세요.저도 번번히 약간 고생하거든요....
    참,전 조선간장도 여기서 시키는데 고추장과 막장은 약간 제겐 맛이 별룬것 같아 그건 잘 안 사는데요,혹시 님도 모르고 젤 작은 단위부터 구매하시구 맛있음 저처럼 큰 용기를 나중에 구입하시면 좋을것 같아요.홈지기님이 참 넉넉하셔서 번번히 구매때마다 손수 채취하신 나물이며 둥글레,찹쌀과팥 조금씩 정으로 주시니 더 정감있어 좋은 것 같아요.^^

  • 2. Terry
    '05.4.18 6:08 PM

    솔뫼농원
    http://www.kongnara.com
    입니다.

    저도 막장은 별로더라구요. 된장은 세 번째 주문해서 먹는데, 남편의 입맛을 고려하여 시판 해찬들 된장을 반반씩 섞어서 끓입니다. 남편은 집된장맛을 모르더라구요. 그저 텁텁하다고...
    그냥 끓여도 맛있습니다. 사실은.

  • 3. 나리
    '05.4.18 6:13 PM

    031-673-3171 서일농원 청국장 된장 다 맛있게 먹고 있읍니다. 회원 가입한다고 하면 조금 깍아주는것 같았어요,전 유방암 걸린 친구가 농장 직접 확인하고 시켜먹고 잇는것 보고 같이 먹고 있읍니다. 청국장 환 남편이 무지 좋와한답니다.

  • 4. 파란마음
    '05.4.18 6:25 PM

    히히....솔뫼마을이 아니라 테리님이 말한 솔뫼농원이군요....^^

  • 5. 핑키
    '05.4.18 8:37 PM

    저도 부모님이 주시는 것 말고는 솔뫼하고 견불동을 이용해요.
    음...근데 저희는 솔뫼의 막장 너무 맛있던데...쌈 먹을 때마다 퍽퍽 퍼먹다가 떨어질 때 되서는 아껴가며 먹을 정도로 맛있던데...
    역시 사람 입맛은 다 다른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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