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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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빻아오는 공임 7천원 어떤가요?
그런데 저희 아파트 떡집은 멀기도 하고, 제 때 안가면 좀 딱딱한것만 있구... 겸사겸사 저도 집에서 만들어보려고 오늘 슈퍼가는 길에 들려서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한말 (8킬로) 빻는데 7천원이라 하시네요.
제가 그전에 여기서 3천원이라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작년에 쑥 캐어온거 쌀이랑 함께 빻을떄도 3-4천원 줬었거든요. 그땐 이사 전이라 다른 떡집이었구요..
한 4킬로면 3-4천원이고, 8킬로라서 7천원인 걸까요? 비싼 가격이 아니라면 그냥 맡기고, 혹시 비싼거라면 딴 동네 가서 빻아야 하나 고민중이랍니다...
아시는 분 좀 갈켜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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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세베리아
'05.4.7 3:24 PMㅎ... 우리동네서도 3키로 미만은 3천원, 6키로까지는 6000원... 이렇게 받더군요.^^
2. 대전아줌마
'05.4.7 3:25 PM공임만 7천원이라면 넘 비싸네요.
3. 머깨비
'05.4.7 3:37 PM한말은 6,000원 반말은 3,000원이 정해진 공임인데요 아마 7천원이라 하면 물주기까지 해주는걸 말하는걸꺼예요. 요즘 방앗간에서 물주기값으로 1,000원을 받더라구요.
7천원이면 안비싼건데..4. 하이루
'05.4.7 3:58 PM답변해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 주위에는 떡까지 만들어먹는 사람들이 없어서 (사실은 아예 요리에도 도통 관심없는 사람들만 있어서..ㅠ.ㅠ) 누구한테 물어보지도 못하겠는거에요. 그럼 맘 놓고 맡겨야겠어요. ㅎㅎ 근데 한말이나 뽑았다가 실패하는건 아닌지 쪼끔 겁도 나네요. ^^
5. sm1000
'05.4.7 4:00 PM제가 부활절에 교회에 해 가느라고 쌀 한말을 갖다주고,, 백설기 뽑는데 3만원 들었습니다.. 헐~
콩 좀 박아주고... 비싸요...--;;6. 하이루
'05.4.7 4:54 PM아, 그믄 빻는것과 찌는것의 차이가 2만3천원 되는가봐요? (단순계산.ㅋㅋ) 안그래도 아저씨가 쪄 가실거죠? 하길래, 아뇨, 그냥 빻기만 할거에요 하면서 찌는건 얼말까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
7. sm1000
'05.4.7 4:59 PM제 생각에는 찌는 공임만 2만원정도로 계산하는 듯,,
콩값하고 설탕값이 만원,,,까지는 안 들겠지만,, 설탕값이3천원이요,,하는 걸 들었거든요.. 저도 저 잘남 거 하면서 세군데 떡집을 갔었드랬죠.. ^^8. 하이루
'05.4.7 5:25 PMㅎㅎ 역시 저의 단순계산은 너무나 단순했네요. 콩값과 설탕값을 빼먹었다는...ㅠ.ㅠ 앗! 근데 글고보니 설탕도 미리 뿌려달라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얼렁 비밀의 손맛에 가야할듯..=3=3
9. 이슬이
'05.4.8 2:35 AM우리 동네는 양상관없이 무조건 한번에 3000원이랍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멥쌀이랑 찹쌀이랑 각 4kg 3kg 낑낑 이고가서 6000원주고 빻아왔어요..
남편이 비싸다고 투덜투덜... 무겁다고 투덜투덜... 야구봐야한다고 투덜투덜.....
빻은 쌀로 땅콩설기 해줬더니..입이 쏘옥 들어갔네요.. *^^*10. 요조숙녀
'05.4.8 11:03 AM7천원이면 그리 비싸지는 않네요.
보통 그렇케해요11. 하이루
'05.4.8 5:06 PM이슬님, 아마 각각 돌리니까 그리 받은게 아닌가 싶네요. 4킬로까지 3천원이라니 그래서 멥쌀, 찹쌀 따로따로 받다보니 6천원인가봐요. 이것도 걍 저의 단순계산이랍니다. 또 무슨 헛점이 있을수도...^^
글구 요조숙녀님 감사합니다. 이번주는 벌써 다 지났고 담주에 당장 맡길랍니다.12. 남매어멈
'05.4.9 5:27 PM전 2kg 빻았는데 2000원 달라고 하던데요
이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분쇄기 살려구요 알아보구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