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샘표간장만 먹다가 간장이 떨어져서
지난 설에 한살림의 간장원액과 맛간장 세트를 선물로 받은 것중 간장원액을 새로 뜯었는데,
왜 이리 맛이 없는지...이를테면 전에 찍어먹을 초간장 만들어도 맛이 없고...
그래서 맛간장을 또 뜯었는데, 이것도 약간 조미가 된 상태라 일반 간장이라고 할 수는 없을것 같고요...
그간 샘표간장(말하자면 그냥 간장) 기준으로 불고기도 재고 했었는데,
레시피 기준을 다 바꿔야 하는건지요.
뜯어놓은 한살림 간장들... 똑같은거 쓰고 계신분,
활용법 좀 알려주세요.
유기농이라니 먹으면 좋겠지만, 이러다간 한살림거 내두고 샘표간장 다시 사먹게 생겼어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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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간장원액과 맛간장
달님안녕? |
조회수 : 3,126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5-04-04 17: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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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영희
'05.4.4 6:18 PM진간장만 쓰시나요???
본인의 맛간장을 만드실때 맛없는 간장 다 넣어서 해결하면 되는데....^^2. 달님안녕?
'05.4.4 6:38 PM또 이영희님... 저의 개인선생님이십니다. ^^
저는 맛간장 한번도 만들어써본적 없는데요.
진간장 하나 사서 쓰고 이제부터 맛간장 만들어야되나봐요?3. 이영희
'05.4.4 6:47 PMㅎㅎㅎ....맛간장 만드실때 단음식을 싫어하시면 설탕양을 대폭 줄이세요.
대신 냉장고로 들어가야 해요.
맛없는 간장 으로 아주 맛있게 먹을수 있지요.
울딸은 밥 비비는걸 맛간장 없으면 괴로워할 정도...
ㅎㅎㅎ...대신 전 단걸 무지 싫어해서 안달게 해요.
간장 자체도 단기가 있고...^^;;;4. 물망초
'05.4.4 8:35 PM저도 한살림 쓰는데 간장만큼은 적응이 잘안되어 몽고 생간장이랑 적당히 섞어 먹고 있네요.
조선간장은 미역국 끓일때 사용하면 정말 맛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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