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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는 김치..해결방법..

| 조회수 : 2,577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03-29 16:55:33
시댁에서 김치를 가져왔는데...솔직히..정말 맛이 없습니다..
짭기도 짭고..뭔가 강한 맛이 느껴지는데..뭔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김치가 왜 까매지죠??ㅡ.ㅡ

이 김치들을 어떻게 해결해야하나요??김치가 맛없으면 김치찌개든, 김치 볶음밥이든 다 맛이 없을껀데..
글타고 버릴수도 없고...어찌 해결해야할까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5.3.29 5:05 PM

    김치찜...강추...전 돼지갈비 깔고 했는데..맛있거든요...김치찜은 괜찮지 않을까요??

  • 2. 헤르미온느
    '05.3.29 5:17 PM

    혹시 아주 맛난 김치의 남은 국물 있으세요?
    전, 그 남은 국물을 부어서 잘 뒤적여서, 꾹꾹눌러 일주일 정도 둬요.. 그러면
    맛난 김치로 변신!!...
    좀 짜다니, 무우도 몇쪽 끼워서...

  • 3. 쿠리스마스
    '05.3.29 5:18 PM

    아주 맛난 김치가 없어요...김치 색깔도 검게 되고...무슨 젓갈을 넣어셨는지..물어보기도 대략 난감.ㅋㅋ 김치찜 해볼라하는데..이것도 김치가 맛나야할꺼같아요....ㅡ.ㅡ

  • 4. 헤르미온느
    '05.3.29 5:20 PM

    그러면, 씻어서, 한나절 찬물에 담궜다가 쓰세요.
    거기다 양념 조금 첨가해서 김치 찜 (전, 들기름, 멸치,, 고춧가루, 다진마늘)
    아니면, 꼭 짜서 된장찌개에 넣어도 될텐데요.
    그도 아니면, 삼겹살 궈서 싸드시던지,,, 음,,,

  • 5. 니나
    '05.3.29 5:25 PM

    맞아요, 씻어서 먹으면 좀 나아요, 버리기는 좀 아까우니까...
    저두 시댁서 주신 김치가 너무 짜서 물에 씻어 먹고 있습니다.
    친정김치가 원래 입맛에도 맛고 맛있는데, 배추를 잘못 고르셨는지...
    김치가 물러 버려서...넘 아까와여~~~

  • 6. 오렌지피코
    '05.3.29 5:28 PM

    김치 없애는 데에는 찌개, 국, 이딴걸로는 별루 양이 줄지를 않아요.
    최고 빠르기는 만두를 빚거나, 김치전을 부쳐서 한몫에 팍팍 먹어주는 방법이예요.
    에궁...먹긴 맛 없구, 버리자니 벌받을 것같고...참 난감하시겠어요.

  • 7. 쿠리스마스
    '05.3.29 5:34 PM

    만두...헉..만두는 아직 저에겐 무리인듯....김치가..한통이나 있는데... 음식 버리면요..난중에 죽어서 자기가 버린 음식 다 먹어야한대요...(신랑말).. 난감+난감...일단.. 좀 씻어서 김치찜해봐야겠어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8. yozy
    '05.3.29 6:17 PM

    김치 깔고 꽁치통조림 올려서 지져 드세요.

  • 9. auditt
    '05.3.30 12:13 AM

    김치조림요...
    냄비에 김치 넣고 참치 기름째로 넣고 설탕 약간 뿌리고..
    고소한게 좋으시면 들기름 한수저 둘러주고 물 조금 넣어서는 지져주는 겁니다.
    김치가 부드럽게 될때까지요...
    특별히 김치맛에 구애 받지 않거든요..
    김치 한쪽 한끼면 끝이구요...

  • 10. 퐁퐁솟는샘
    '05.3.30 8:17 AM

    만두하기가 무리가 간다면 김치 찐빵도 좋아요
    그리고 김치를 씻어서 잘게 썰어서 꼭 짠뒤 참기름 설탕 깨소금 양념하여
    김밥에 넣어도 좋구요
    김밥에 넣는 김치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 11. 다이아
    '05.3.30 9:57 AM

    김치쌈 주먹밥도 괜찮을것 같아요.
    속을 다 털어내고 김치꽁다리 잘라서 양념을 없애도록 물에 씻어요.짜면 좀 담궈놓구요.
    물기를 꼭 짠후에 참기름,설탕,깨를 넣고 무쳐줘요. 주먹밥을 말을 정도 크기로 잘라줘요.
    길이로 세등분정도 하면 좋더라구요.
    주먹밥 하듯이 밥에 양념해서 타원형으로 빚은다음 배추 무쳐둔 것에 싸면 되요.
    울 애들도 잘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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