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궂어서 그런가 신랑이 자꾸 수제비 타령을 합니다.
요전에도 몇번 그러는거 반죽하기 귀찮아서 그냥 넘기고햇는데, 오늘은 그냥 못넘어갈것 같아요.
결국 오늘 저녁메뉴는 수제비로 낙찰!!!
예전에 멸치국물로 끓여보기는 햇는데, 저는 그게 영 입맛에 안맞거든요.
키톡보니 된장풀고 끓여도 맛잇다고들 하시던데, 어떻게 끓여야 맛잇다고 소문이 날까요?^^
수제비 고수님들의 비법 전수 부탁드려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된장풀은 수제비요
곰돌이마눌 |
조회수 : 594 |
추천수 : 8
작성일 : 2005-02-22 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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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안나돌리
'05.2.22 6:54 PM저는 김치넣고 된장풀어 다시다 조금 넣고
김칫국처럼 끊이다가 수제비 뜯어 넣고
맨 나중에 대파 썰어넣어요...
칼칼하니 시원한게 또 특별한 맛입니다..2. 초연
'05.2.23 9:18 AM전 저녁에 감자 넣고 삼삼한 된장국 끓여 먹은 다음날 낮엔 거기다가 수제비만 뚝뚝 띄어 넣고 감자 좀 더 썰어 넣고 혼자 한끼 먹습니다. 걍 맑은 된장국에 수제비 띄어 넣는단 생각으로 끓여 보세요^^ 저희 신랑은 국수, 수제비 질색이라 매번 혼자서 이렇게 맛난걸 먹게 되네요. -.-
3. 곰돌이마눌
'05.2.23 10:09 AM글 올려놓곤 이제사 확인하는 바람에,어젠 그냥 멸치육수에 새우랑 양파더넣고 국물내서 햇어요.
담엔 김치도 넣어보고,맑은 토장국에도 끓여봐야겟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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