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강동번개이후로..
절 자극시키는 단어가 하나있어요..
"고추부각' 저 이거 무지 좋아하거든요..
왜.. 밤번개를 빼먹어서리.. 그 맛있는 고추 부각 맛을 못봤는지...
땅을치며 후회하다가.
그걸 집에서 간단(?) 하게 만들수있다는 글에 필이꽂여서리..
검색창을 두드려서..
엘리사벳님이 올리신 레시피를 보게되었습니다..
오~~예~~
하면서 냉장고를 뒤져보니..
청양고추가 두봉다리 있네요..^^
반 가르고.. 끓는물에 데친후..찬물에 담궈놨습니다..
여기서 의문점하나..
말리기 과정입니다..
한겨울인지라 마당에널어놓으면 꽁꽁 얼어버릴테고..
그렇다고 이 한겨울에 고추말린다고 선풍기 틀어놓을수는 더더욱 없고..
걍.. 훈훈한 바닥에 놔둬도 괜찮을까요..??
에구.. 날이 추워서 안마르면 어쩌죠..??
왜 느닷없이 한겨울에 이짓하냐고 하지말아주세요..ㅜ.ㅜ
주방바닥에 널어놔도..마르겠죠..? 그쵸??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고추부각 에대한질문이요~~
짱가 |
조회수 : 1,026 |
추천수 : 4
작성일 : 2005-01-24 19: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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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영희
'05.1.24 8:29 PM보통 어르신들이 하는 고추부각은 얼리기도 하시던데....
엘리사벳님 하시는건 방법이 틀리시나요???2. 엘리사벳
'05.1.24 9:36 PM잘말라요, 하지만 주의할점 한가지가 있어요.
튀김 가루를 발라 찜통에 찔때 가루가 모두 익어버리면
말리기도 힘들고 나중에 튀겼을때 잘 부풀지도 않아요.
고추를 찔만큼만 물에서 꺼내어 튀김가루를 입히세요. 아주 넉넉하게 많이 묻게 하시구요.
고추 표면에 묻어있는 가루가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찌세요.
그러니깐 반은 익고 반은 안익었다 싶은 정도로요.
참! 청양 고추면 매울텐데.... 말려 튀기면 생각보다 좀더 매워요.
겨울이니까 물 하루에 한번씩만 갈아 주시고 전 안맵게 하느가 4일정도
담그거든요,3. 짱가
'05.1.24 9:46 PM아이고.. 감사합니다..
엘리사벳님이 답글 안다셨으면 내일 고추 쪄버렸을꺼예요..
난..매운게 좋아..하면서..ㅎㅎ4. 분홍고양이
'05.1.25 3:50 AM와...어렵겠당...저두 고추부각 좋아하는데 엄두도 못내겠어요~
군데...짱가님~ 왜 요기만 오시구 엔터에 안오세요?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눈 사람 있시요!!! ^^;5. 짱가
'05.1.25 9:23 AMㅎㅎㅎ...분홍고양이님... 죄송해요..
곧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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