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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간장과 진간장 양조간장

| 조회수 : 2,429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12-28 16:08:51
국간장과 진간장 양조간장이 각각 어떤 용도로 쓰이나요?
수퍼에 가면 각각 간장이 있더라구요.
그런데..뭘 골라야 할지 몰라서 골라잡아 아무거나, 그냥 양조 간장을 사다가 놓고 아무때나
막 쓰고 있지요.
요즘 82덕분에 살림에 솔솔이 재미를 붙이고 있답니다.
이런 새로운 즐거움이...
감사합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영희
    '04.12.28 6:54 PM

    만일 시댁이나 친정에서 얻을수있으면 조선간장 을 얻으세요.
    직접 담근것...
    국간장,양조간장이 다 그거랑 같은 건데 맛은 직접 담근것이 음식맛을 살리지요.
    진간장은 조리거나 여러가지 용도로 쓰이는거예요.

  • 2. 아이스라떼
    '04.12.28 10:09 PM

    국간장, 조선간장, 집에서 담근 간장이랑 용도가 같구요. 국 간맞추기..등
    진간장, 왜간장,양조간장이 용도가 같은걸로 들은거 같은데..양념, 조림..

    진간장과 양조간장의 차이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산분해 간장이 진간장이 아닐까 해요.
    간장에 [산분해간장 **%] [양조간장**%] 이렇게 성분표시가 있거든요..
    산분해간장은 별로 좋지 않다고 하네요. 값구 많이 싸구요.

    엄마가 담근 간장이 있음 얻어서 국끓일 때 쓰구요.
    아님 국 간맞추거나 할 때는 걸로 국간장(마트에 팔아요) 하나랑,
    양조간장100%는 양념이나.계란에 밥 비벼먹는 ^^; 그런 용도로 하나 두고 써요.

    근데, 집에서 담근 조선간장이 좀 고리고리해서 저는 샘표에서 나온 조선간장이 더 좋네요.

  • 3. shortbread
    '04.12.28 11:02 PM

    양조 간장 진간장은 같은 거라네요.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양조간장은 가격을 낮추고 숙성 시간을 짧게 하기 위해 값싼 단백질 원료인 콩가루, 밀가루, 전분가루 등에 곰팡이 균주를 주입하여 숙성시킨 다음 염산(-_-;;;)을 부어 장맛이 녹아나오도록 한 후이를 중화시키고 식용색소로 색을 내어 사람이 먹을 수 있게끔 만든 것을 말합니다. 양조간장을 처음으로 대량생산한 나라는 일본이며 우리나라에는 구한말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양조간장은 짧은 시간 안에 진간장에 버금가는 맛과 색깔을 낼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양조간장을 처음 본 일부 사람들은 그 맛과 색깔이 5년 이상 숙성된 진간장과 버금간다고 하여 '진간장'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으며 이것이 굳어져 현재에는 진간장과 양조간장이 같은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반면 일본 문화에 적대감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일본에서 들어왔다 하여 '왜간장'이라고 불렀습니다.

  • 4. alice
    '04.12.28 11:48 PM

    샘표간징 견학갔을때 들으니 가격이좀 비싼 양조간장(예로 샘표간장701 또는 501)은 끓이지 않는 생음식 즉 샐러드류나 나물무침등에사용하사고요 진간장 (산분해간장)은 조림류의 끓이는 음식용도로 쓰라하더군요

  • 5. lyu
    '04.12.29 7:47 AM

    진간장도 집에서 담을 수 있나요?

  • 6. 맹순이
    '04.12.29 10:33 AM

    집간장을 오래 묵히면 진간장이 됩니다. 물론거기에 다시마나 대추등 천연재료를 첨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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