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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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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을 만들었는데요, 왜 딱딱하지요?

| 조회수 : 719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12-15 10:10:10
2차 발효까지 해서 오븐에서 170도로 30분정도 구웠는데요,
왜 겉표면이 딱딱하고, 안에 빵맛은 꼭 찐빵 같은 맛이 나나 모르겠어요.
여러번 만들어 봤는데 이만 베이커리르 접어야하는지 심하게 고민중입니다.
현석마미님 레시피대로도 해봤어요.(반죽이 무지하게 질더라구요)
그래도 딱딱하기는 매한가지네요.
뭐가 문제일까요?
아까운 재료와 시간들.....
너무 너무 속상합니다.
저도 쪽쪽 찢어지는 식빵한번 만들고 싶어요.
식빵의 고수님들께서 답글좀 달아주세요.
행복한 집 (oliveoil)

경남에 사는 경기댁입니다. 나이는 38세, 연년생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일밥을 보고서 회원이 됩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rihwa
    '04.12.15 12:33 PM

    제빵개량제도 넣었나요?

  • 2. 김수진
    '04.12.15 4:05 PM

    제빵개량제를 넣으면은 쪽쪽 찢어지는 질감의
    식빵을 만들수 있어요?
    그리고 제빵개량제가 어떤 역활을 하나요?

  • 3. 김수진
    '04.12.15 4:06 PM

    제빵개량제가 어떤 역활을 하나요?

  • 4. 김수진
    '04.12.15 4:06 PM

    아니요, 안넣었어요.
    이게 원인일까요?

  • 5. morihwa
    '04.12.15 6:03 PM

    집에서 빵만들기 발효때문에 쉽지가 않아요.
    발효가 잘 못되면 빵이 딱딱해 지거든요. 발효를 제대로 했다면 제빵개량제를 추가해 보세요.

    제빵개량제 역할이 바로 그거입니다.(닭고기처럼 찢어지는 질감)

  • 6. 무장피글렛
    '04.12.15 8:23 PM

    우선 이스트가 살아있는지 확인 한번 해 보세요.
    (미지근한 물 한 컵에 1 작은 술의 드라이 이스트를 넣고 설탕도 그만큼 넣어주고 잠시 옆에 놔두어 보세요...그래서 그 물이 마구 부글부글 올라와야 이스트가 살아있는 것이구요,그게 살아있다면...)
    반죽~! 아가 엉덩이처럼 보들하게 하실 것..그리고 어릴 때 놀이하듯이, 풍선껌 늘이듯이 좌악 늘여봐서 잘 늘어날때까지 치대줘서 글루텐이 확실히 생기도록 반죽을 해준 뒤에 발효로 들어갑니다.발효는 잘 아실것 같아서 여기까지...

  • 7. 현석마미
    '04.12.16 5:19 AM

    전 제빵 개량제 같은거 안 넣고 만들거든요..
    그리고 반죽이 그리 안 진데...^^;
    계량컵이 240cc짜리인가요??
    발효 잘 하고 구울때 호일 덮어 구우면 속이 촉촉한 우유식빵이 되거든요....
    마지막에 호일 벗겨내고 색깔 내시면 된답니다...

  • 8. 김수진
    '04.12.16 9:09 AM

    현석마미님 우유식빵보고 만들어 봤어요.
    인스턴트 이스트 넣었습니다.
    10분동안은 그냥 굽고, 20분은 호일 덮어서 구웠어요.
    무엇이 문제인지?
    오늘 한번더 해볼까요?(계량제 없이요, 여기는 시골이라 재료를 구할수 없습니다)
    근데 드라이이스트 실험이요, 온도는 20도에서도 부글부글하나요?
    우리집 실내온도가 20도 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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