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물메기를 주셨는데 끓일줄을 알아야지요?
82식구들은 절대로 재료 안버리지용!
한번 도전해 볼려구요.
혹시 아시는 분계세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혹시 물메기탕 끓이실줄 아세요?
김수진 |
조회수 : 627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4-12-15 04: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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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뭉게구름
'04.12.15 8:18 AM곰치랑 사촌지간인 물메기.
바다물메기 맞는거죠?
좀익은 김장김치넣고 끓이다가 손질한 물메기넣고 끓이면
강원도 삼척항 근처에서 인기있는 "곰치국"맛이나지요.
전 마늘은 안넣고 나중에 파만 좀 넣었답니다.
해장국으로도 손색없는 시원한 맛이랍니다.2. 꽃게
'04.12.15 8:40 AM된장국 끓이듯이 끓여도 맛있어요...
3. 한번쯤
'04.12.15 8:54 AM저는 서더리탕 같이 맑게 끓여먹어요..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죠.후루룩...
4. 미지로
'04.12.15 12:11 PM저는 어렸을적부터 먹었는데 요리는 간단해요
친정엄마의 개운하면서 시원한맛은 못따라 가지만
우선 무를 빚어서 국간장넣고 끓인다음 물메기 적당한 크기로 잘라넣고 긇여요
거품걷어내고 파 마늘넣고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간은 국간장과소금으로)해요
싱싱한 물메기는 껍질벗기고 초장회도 좋구요
아니면 손질해서 말려서 찜기에쪄서 살만 발라낸다음
양념장에무쳐 먹어도 맛있죠5. 쪼꼬미싱글
'04.12.15 2:29 PM제가 얼마전에 고성에 다녀왔거든요
남쪽에서는 물메기탕을 많이 드시나 보더라구요
근데 70 노인네께서 끓여 주셨는데 얼마나 시원하던지....
무를 썰지않고 삐쳐내시더라구요
물을 먼저 끓이시다가 국간장 조금 넣으시구(없음 진간장이라두)
물메기를 먼저 넣으셔야 한데요
그리고 끓으면 얇게 삐쳐낸 무 넣으시구 고추. 파,소금간 하니까
끝이데요
저두 이동네에서 팔면 먹구 싶네요 쩝!!!6. 잘하고파
'04.12.15 2:30 PM전 동해에서 곰치국 먹고 반한 사람인데요...ㅋㅋㅋ
진짜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어요...^^*
서울에서도 먹고 싶은데....쩝
근데 물메기는 어디서 사야하나요??? ^^7. 뭉게구름
'04.12.15 5:06 PM검색창에 "갯마을 농장"으로 찿아보세요.
여러가지 맛난것들을 신선하게 구입할수있답니다.
주인장님도 조으신거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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