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본거라곤 매운탕뿐인데요.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서 지리(?)로 끓여주는걸 한번 먹어봤거든요.입덧으로 이모댁에 있을때요. 엄마가 김치보내주실때마다 꼭 생선이라고 이놈을 매번 보내주셔서 아주 미칠지경이에여....ㅡ.ㅡ (실은 친정에서 가두리양식하거든요.우럭을요...ㅜㅠ)
기름에 구워먹는데 생우럭은 맛이 별로더라구요. 살만 발라서 꾸득하게 말린 우럭은 맛났던거 같은데요....음...친구가 남도여행중에 우럭찜을 먹어보구선 사진까지 찍어서 올렸드라구요.그런데..맛이 아주 좋았대요....저 찜기도 있고....그래서 우럭찜을...매운탕말고 맑은 지리로.....요번주말 냉장고 정리해야할거같아서요. 당분간 친구들이 놀러오면 계속해서 우럭을 메인요리로 해볼 생각이랍니다.^^;;
지리 끓이는 방법, 찜을 하는 방법........양념하는 방법까지 알려주세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우럭이 많은데요....
강아지똥 |
조회수 : 943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12-03 18: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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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yuni
'04.12.3 6:19 PMhttp://happyday.donga.com/food/cuisine_detail.php?cookid=20011123000020&searc... .
http://happyday.donga.com/food/cuisine_detail.php?cookid=20011122000033&searc... .
우럭 지리탕: 머리와 내장을 그대로 넣고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도록 강한불로 끓인다. 이때 담녹색의 쓸개는 어느 어종이나 항상 가려내어 버리도록 한다. 고유의 진한 쓴맛이 음식맛을 해치기 때문이다.
그 다음 청양고추,대파,당근,양파, 소금으로 양념을 하여 다시 중간정도의 연한불로 10여분 끓여내면 국물맛이 담백하고 시원하고 깔끔한 요리가 된다.
제가 해본거는 아니에요. 다 웹서핑으로 퍼왔으니 맛없어도 나 미워하지 말기. *^^*2. sm1000
'04.12.3 8:39 PM어제...후드체널에서 '빅마미'인가??(죄송,, 타이틀을 정확히..)
우럭요리 했는데... 소금 뿌리고,, 감자전분 뿌려서 커다란 웍에 통째 튀겨서..
쏘스(간장, 청주, 굴소스, 설탕) ..만들어 화악~ 부어주는 간단한 거 였어요..3. Rainyday
'04.12.4 6:32 AM딴소리긴 한데...우럭보내주시는 친정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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