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원래 소시지 잘 안 먹는데요
마트에 갔다가 세일하길래 사왔는데요 예전에 우리가 학교 다닐 때 도시락 반찬으로 엄마가 계란 옷 입혀 지져 주셨던 그 소시지 종류인데 퍼석한데다가 도무지 그런 식으론 못 먹겠어요
어떻게 처치해야할까요
버리자니.. 소시지가 울 것 같아서..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정말 맛없는 소시지를 사고 말았어요 T.T
포로리 |
조회수 : 1,363 |
추천수 : 0
작성일 : 2004-12-02 11: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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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맹순이
'04.12.2 12:56 PM볶음밥이나 다른음식 만들때 잘게 썰어서 부재료로 쓰면 될것 같군요
2. 까미
'04.12.2 1:09 PM전 요즘 그 쏘세지 넘 먹고싶어서 고민중인데요^^
울 남편이 세상에서 젤 싫은게 그런 쏘세지라해서 하나 사면 저혼자 다 먹어야하기에 살까말까 고민중이에요.ㅋㅋ
에구..도움은 못드리고 딴소리만 하네요..
참 쏘야(비엔나 쏘세지 야채볶음)처럼 해보심 어떨까요?
쏘스맛에 먹어질듯 한데요.3. 포로리
'04.12.2 1:22 PM볶음밥은 방금 해 먹었는데 너무 소량만 들어가서 재고소진하기에 턱없이 약해요
문제의 소시지는 3봉지나 있거든요
어쩐지 이상하더라고요 3봉지에 천원이었거든요4. 포로리
'04.12.2 1:36 PM글고 까미님이 얘기하시는 분홍 쏘시지 아니에여.. 그러면 차라리 낫지요
5. 열쩡
'04.12.2 5:59 PM그거 야채동그랑땡 그런 종류아닌가요?
저도 분홍쏘시지보다 조금 비싸길래 더 맛나겠지 하고 샀다가
결국 반도 못먹고 버렸네요
퍽퍽한 밀가루 덩어리...6. 포로리
'04.12.10 8:38 AM마자마자 그거에요.. 그럼 나두 버려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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